66개국어를 척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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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본부(뉴요크)10일AP동화】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모국어 이외의 다른나라말 한가지만 더할줄 알아도 우쭐해하는 것이 상례인데「유엔」번역부에는 자그마치 66개국어를 구사하는 놀라운 언어학자가 있어 화제. 53세의「조지·스미드트」라는 이 장본인은 그러나 자기가 이해하는 66개국어는 그 나라 고유의 방언을 포함치않은 순전한 표준어라고 말하면서 실지 방언까지 합치면 그가 이해하는 외국어는 그보다 훨씬 많아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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