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는 내년부터 실시할 대학입시 예비고사의 시험출제범위를 고등학교 l,2,3학년에서 이수한 전과정으로 하고 문제는 기초적인 분야에서만 내도록 16일 결정했다.
문교부는 국어,수학은 물론 자연과목에서도 68학년도부터 실시해온 새교육과정 중 물리, 과학, 생물 등 각부의 ①②가운데 ①에서 주로 출제하기로했다.
사생의 경우 역사는 국사와 세계사가 포함되고 지리는 국내지리에서, 일반사회는 국민윤리와반공을 제의한 공민분야에서 내기로 원칙적인 결정을보았다.
보다 구체적인 출제범위는 앞으로 문교부에 마련될 대학입학예비고사 중앙위원회 출제위원회에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