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3년 만에 흑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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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데이콤은 지난해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조5백81억원에 당기순이익 2백38억원을 올려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이콤이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9백61억원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인터넷 전용선.초고속국가망 등 인터넷 사업이 호조를 보여 이 분야에서만 4천5백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다 e비즈니스 사업도 호조를 보여 지난해 성과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김종윤 기자 <yoon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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