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문 금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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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제17회 국제기능 「올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선수 5명 가운데 「개스」용접공 김성규(17·청주공고) 목공 최남길(20·영창모기사원) 양복공 양치상(20·대구서울나사) 제화공 김윤선군(19·금강양화) 등4명이 금「메달」을, 선반공 김석두(18· 한국기계공업) 기계제도공 이서구(19·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목형공 강석태(20·부산일신목형) 동력배선공 박춘성군(19·서울공고) 등 4명이 은「메달」을 탐으로써 한국의 기술을 세계에 자랑했다.
【베른14일 로이터동화】한국은 이곳에서 열린 68년도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모두 28개의 금「메달」중 4개를 획득함으로써 그들의 실력을 과시, 3위에 입선했다.
주최국인 「스위스」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4개를 획득,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이 일본 (금「메달」 6, 은3, 동4), 금 및 은「메달」 각각 4개씩 탄 한국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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