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방송·중앙일보 주최|제4회『방송가요대상』후보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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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동양방송과 중앙일보가 마련한 제4회 방송가요대상의 각부문 수상후보자및 작품이 결정되었다.
가요대상 상임집행위는 지난10일 전체회의를 열고 규약의 일부를 개정하는 한편 9개부문 총2백66개의 추천작 (작) 을 심사, 각부문에 걸쳐 다음과같이 45종의 후보자및 작품을 선정했다.
이 후보자및 작품은 2백명으로 구성된 각계인사와 시청자들의 투표에의해 수상이 결경되는 것이다.
개정된 규약의 주요골자는 ①지난번까지는 전년8월부터 그해 7월까지의 작품과 활동을 대상으로 했던것을 전년7월부터 그해6월로 바꾸고②특별상부문수상자는 집행위서 결정하며 ③같은 부문에서 같은사람이 연3회이상 수상할수없도록 규정한것등이다.
이규약에따라 집행위는 금년도 특별상수상자로 작곡가 전수린씨를 결정, 발표했다. <접수순>

<특별상에 전수린씨 결정>
▲개성태생 (60세) ▲개성송고중퇴◆경성연악회회원·일본 「빅터·레코드」 사전속(20년간)▲「황성 옛터」「갈대꽃」 등 작곡▲현재 「바이얼린」 개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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