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랑크푸르트 고층빌딩축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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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5일(현지시간) 고층빌딩축제가 열렸다.
고층빌딩축제는 독일에서 인기있는 라디오 방송인 'HIT RADIO FFH'가 주관한 행사로 주말인 25, 26일 이틀간 열렸다. 프랑크푸르트내 18개 고층빌딩이 참가해 무료로 8만여명의 관광객을 입장시킨다. 또한 빌딩간 외줄타기, 고층빌딩에서 뛰어내리기 묘기, 불꽃놀이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열린다.
독일에서 상업도시인 프랑크푸르트는 유럽내에서도 빌딩간 거리가 가깝게 건축된 도시이다.
'카스텔러 드 빌라프랑카(Castellers de Villafranca)' 팀이 도이치뱅크 타워 건물 옆에서 인간 탑쌓기를 하고 있다. 주에르겐 뮈엔링이 186m인 트리아논 빌딩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라인하트 클라인들이 쌍둥이 빌딩인 '타워 185' 사이에 걸어놓은 외줄을 건너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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