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전자상거래액 2조4천억元…전년比 45%↑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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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5월 22일 01면] 전자상거래는 새로운 마케팅 형식과 가격 체계를 구축하며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중국의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2조 4천억 위안(한화 약 4,368조 원)에 달해 전월 대비 8% 증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이 중 B2B 거래액이 전체의 83%를 차지,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서비스의 발전은 소비를 자극하고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인터넷 쇼핑이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다.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 이용자 수는 2억 4,200억 명으로 42.9%의 이용률을 보였다. 2012년 통계에 따르면 전년 대비 4,807만 명이 늘었으며, 24.8%의 증가율을 보였었다. 응용도 다양화되어 모바일 공동구매, 모바일 결제, 모바일 인터넷 뱅킹 이용자 규모도 80% 증가했다. 소비 촉진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중소기업 통계 수치에서 보듯 네트워크 광고 시장 규모가 157억 2천만 위안(한화 약 28조 610억 원)까지 늘어 동기 대비 49.9%의 성장률을 보였다. 인터넷 쇼핑은 택배 서비스 발전에도 영향을 가져와 택배 서비스 업무량과 수입이 동기 대비 각각 64.3%와 31.7% 증가했다. 전자상거래는 무역업, 에너지 산업, 제조업, 금융업 등의 발전에도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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