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묻은수건 발견|운전사살해 현장부근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안양천둑 「택시」 운전사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2일하오 현장에서 약50미터 떨어진 오륜수문밑에서 대한 「타이어」 제6회 들놀이기념이라고 새겨진 피묻은 손수건이 백지에싸여버려져있고 머리칼이묻어있는것을발견, 혈액과머리털을감정의뢰했다.
경찰은 법인이 미리 올가미를 만들고 장소가 범행하기좋은 곳을고른점. 범행수법이 잔인했다는 점등으로 전과자들에 의한 계획된 살인 사건으로 단정했으나 사건2일이지난 13일상호현재 행적수사등사전의 윤곽을확정짓기 위한기본수사만을되풀이하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