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보유 금방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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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 12일 AP특전동화】미재무성은 12일 4억5천만달러상당의 정부보유금을 외환안정기금으로 전용한다고밝히고 이들은 외국정부들에대한 매도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같은조처는 영국의 「파운드」평가절하이후 세번째로 「유럽」 금시장을 휩쓸고있는 금매입투기 「붐」때문에 취해진 것인데 지난해 12월에도 정부보유금 9억2천5백만 「달러」를 외환안정기금으로 전용한바있으며 금년들어 지난 2월6일의 1억「달러」전용에이어 두번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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