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부문에 신축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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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 재무부장관은 28일 68년도 재정안정계획은 연말실적을 검토, 분석하고 내년1월말까지 「유솜」측과 합의를 보게될 것이라 고 전제, 공공부문과 해외부문은 종전대로 한도를 두어 운영하고 민간부문은 지준율, 재할, 재정전권, 공채인수 등을 신축성 있게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는 재정안정계획 운영의 중심이 되는 통화예산을 편성하여 이것을 기준으로 통화량의 계획 수준을 설정, 그것을·현실수준과 수시로 평가하여 탄력성 있는 통화량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장관은 68년도의 가장 큰 첫 과제가 금리조정이라고 말하고 금리의 조정방향은 ①역 금리의 시정 ②다단계의 금리체계를 단순화한다는 원칙아래 적정금리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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