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톤 백70불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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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가 도입방침을 세운 외미 20만톤은 늦어도 내년 2월까지 국내도착이 가능토록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관계당국에서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20만톤은 민간업자(10개사로 확립)로 하여금 연불 베이스로 수입, 이미 계약단계까지 이르렀다 한다.
이 쌀은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산이라고 하며 연불도입방식은 일본 민간장사를 통한 삼각무역방식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당국은 또 이 쌀 20만톤과 더불어 정맥 5만톤의 우선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이번에 사들일 쌀의 가격은 톤당 1백70불 가량인데 정부의 시판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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