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이래 15년동안 사람의 발자취를 남기지 않았던 우리나라 비무장지대에 관한 생물생태연구가 내뇬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한국자연보존위원회 이사장 강영선박사는 15일 미국의 「스미소니안」연구소가 내년6월부터 5개년동안 우리나라 비무장지대의 생물생태연구를 돕기위해 2백80만「달러」(이중10∼20%는 한국부담)를 원조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러한 사실은 내한중인 「스미소니안」연구소 생태학부문연구부장 「헬무트·K·뷰크너」박사와 협의결과 이루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