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태도 당연|시국 수습실망안해|이 의장언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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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광주] 이효상 국회의장은 25일 『박 대통령이 대변인을 통해 여·야협상문제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표명한 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렇다고 정국 수습에 실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해지구를 돌아보기 위해 이날 광주에 온 이 의장은 기자들과 만나 『정부와 여당은 야당의원들이 하루속히 국회에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이달말이나 내월초에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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