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웅덩이에 두 어린이 익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7일 상오 11시30분쯤 마포구 공덕동105 구마포형무소 자리 가운데 있는 깊이 5미터 웅덩이에서 놀던 조인선(4·공덕동250)군과 손종근(3·공덕동281)군이 물위에 떠 있는 나무토막을 주우려고 가운데로 들어가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빠져죽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