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93 "택시 기사 아니었으면 연구중심병원 물거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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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병원 선정 막전막후 스토리⑨ 서울대병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난 12월. 서울대병원(서울 종로구) 관계자들이 병원 앞에서 발을 동동 굴렀다. 연구중심병원 지원을 위한 1차 운영 계획서를 제출하기 위해 충북 오송 보건산업진흥원에 내려가야 했다. 마감 시간이 임박해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택시가 잡히지 않았다. 마감 시간은 다가오는데 속수무책이었다.

여성 전공의들이 출산을 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리베이트 혐의 병원 "지난해 이미 정부 움직임 알아" 의료분쟁조정에 의사 강제 참여논의 맹비난 다른 의대출신 인턴도 세브란스 들어오면 내 제자 전공의 수련시간 최대 80시간 제한

아이 클수록 예방접종 '무관심'? 부작용 우려 '어린이 타이레놀 시럽' 판매금지 의료인에게 직업 전문성을 허하라 '000' 때문에 흥분한 분당서울대병원 [본들] 연구중심병원의 '연'자도 듣기 싫어

⑧연구비 기준 보다 2배 상회하는 경북대병원, 비결 알고보니 ⑦세브란스, 연구중심병원 나무 넘어 큰 산 구상한다 ⑥"우린 국내 최대의 임상경험을 살린 '오픈형' 연구중심병원!" ⑤"남들 규모 키울 때 줄기세포 연구에 돈 들였죠" ④"한국형 연구중심병원 아주대가 만든다" ③연구전문직제도 마련한 삼성서울병원, 삼성만의 스타일로 승부한다 ②"안암·구로 두 병원 다 될 줄 확신했죠. 준비된 병원이니까요" ①"편견을 넘어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았다!"

복지부, 병원계 목소리 들으러 병협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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