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요정 단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5일 치안국은 요즈음 공무원들의 요정출입 단속이 심해지자 서울시내에서 성행하는 비밀요정에 대한 강력한 단속 안을 마련했다.
치안국은 이와 같은 비밀요정이 서울시내에만 약 80군데나 된다고 보고 권력층과 손을 잡고 관할 파출소나 보건소의 비호를 받고 성행하는 비밀요정에 대해 앞으로 발견될 때는 고나할 서장 및 파출소장의 직위를 해제하는 등 강력 조처를 취할 방침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