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지구도 재 검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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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속초】춘천지법 속초 지원장 임규오 판사는 12일 상오 11시부터 지원 사무실에서 강원도 제7선거구(속초·양양·고성)의 무효표에 대한 재 검표에 착수했다.
이 재 검표는 춘천지검 선거전담 이병우 검사의 재 검표를 위한 투표함 보전신청(9일 하오 5시 제출)에 의해 실시한 것으로 무효표 1천5백28표 중에 8백37표의 빈대표, 쌍가락지 표 등이 들어 있다는 혐의를 가려 내리는 것.
검표결과는 이날 하오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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