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사노 TKO패 와창과 논타이틀 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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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선대15일UPI동양】동양「주니어·미들급」선수권자인 이안사노 선수는 15일 밤 일본 「웰터급」선수권자 와창화가와의「논타이틀」10회전에서 왼쪽 어깨뼈를 삐어 5회전에서 TKO로 패했다.
와창 선수는 5회전에서 막상막하의「보디·블로우」를 교환 한끝에 이 선수가 왼쪽어깨가 아프다고 호소했으며 6회전 때 자기「코너」를 떠나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리를 거두었다.
와창 선수는 2회전 때 이 선수의 강렬한 좌우「펀치」를 복부에 받았으며 머리에 부딪쳐 바른쪽 눈밑에 파열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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