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무학·덕성·진명여중·서울 4강 준결승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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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광주=이근량·성병욱 기자】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전국종별농구 선수권대회는 3일째인 15일 경기로 중반전에 들어갔는데 각부에서는 서울「팀」들이 압도적으로 우세, 2 회전 경기를 모두 마친 남고부에는 서울의 8개「팀」만이 남았으며 여중부도 신광 무학 덕성 진명 등 이른바 서울4강이 준결승전에서 다투게되었다. 지방「팀」으로는 남중부의 여수서중과 광주「수피아」여고만이 3회전에 진출했는데, 특히 여수서중은 충남한산·서울의 수도중 등의 강호를 가볍게 누른 대구 협성에 52-33으로 압승을 거두어 남중부의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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