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고발할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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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이석제 총무처장관은 20일 신직수 검찰총장, 서일교 법제처장과 만나 특별민정반에 의해 적발된 부정공무원에 대한 처벌 문제를 협의했다. 이 장관은 이날 현재까지 적발된 부정공무원 수가 3백명에 달한다고만 말할 뿐.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처벌 방침을 밝히지 않았으나 ,사표를 받지 않은 고급공무원에 대해서는 중앙징계위원회의 징계처분을 내릴 뿐만 아니라 검찰에 고발까지 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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