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후지이 미나 너무 순수해서…" 결혼 생활 기대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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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23)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25)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 시즌1’에 커플로 출연한다.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홍기는 “연상 연하 모두 만나봤지만, 연상을 더 선호한다”고 했다. 이어 “후지이 미나에게 누나라 부르는데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홍기는 “후지이 미나가 너무 순수해서 제가 원래 연애하는 방식대로는 안 된다. 상처가 될까봐. 제가 맑아지고 있다. 결혼이란 참 좋은 것 같다”며 가상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 시즌1’은 이홍기-후지이 미나, 그룹 2PM의 택연-대만 배우 오영결 커플이 가상 부부가 돼 결혼생활을 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중국·일본·대만·호주 등 총 21개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7일 오후 11시30분 MBC 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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