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문의로 선의의 피해 입어|꼭 전화번호 확인 (28)8211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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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 4일부터 중앙일보사는 대표 전화(교환)(28)8211로 서울시내 전기고교 및 전기대학의 합격자 전화 문의를 받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모 상회의 전화번호가 중앙일보와 비슷한 (28)2811. 그래서 혼동한 독자들이 잘못 거는 통에 이 상회는 전화 받느라고 긴한 전화는 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장사를 못할 지경이라고 하소연.
○…중앙일보는 합격자 문의에 교환 10회선과 직통 6회선 도합 16개 회선을 전용하여도 문의가 워낙 쇄도하여 잘 통화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그렇다고 선의의 피해자가 비명을 올려서야… 오직 미안할 뿐.
합격자 문의는 (28)8211로 하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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