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여자가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어요”라는 제목이 붙은 이미지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라고 팝뉴스가 26일 보도했다.
아내는 극도로 분노했던 모양이다. 공동 주택의 앞마당에 가재도구들이 널브러져 있다. 이 집기들은 남편과 아내가 둘이 함께 생활했다는 증거물이다. 아내는 동고동락의 상징 및 추억을 내던지고 폐기하고 싶었던 것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아내가 엄청난 괴력을 발휘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한다. 장정도 들기 힘든 소파도 보이기 때문이다. 분노가 초능력을 유발하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힘이 너무 센 아내에게서 남편이 도망치고 싶었던 것인지 궁금하다는 분석 댓글이 눈길을 끈다.
팝뉴스에 따르면 화제의 사진은 네덜란드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