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왕「아베베」입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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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맨발의 철각을 자랑하는「이디오피아」의「마라톤」왕「아베베·비킬라」(33)선수가 26일하오 12시10분서북항공편으로 내한했다.
오는30일 9·28수복을 기념하는 제3회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경인가도를 달릴 아베베선수는 회색「싱글」의 평범한 옷에 단촐한 홀몸으로 비행기「트랩」을 내렸다.
특별한 식생활을하지않는다는 2남1녀의아버지 아베베 선수는 아침6시전에기상,1시간동안의 훈련을매일하고 취침은 하오6시반이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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