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따뜻한 가운데 한때 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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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29일) =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 경기도 및 충청.강원도 지방은 한두차례 비 (강수확률 30~40%)가 조금 내리겠다. 강원도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지만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에 드는 등 푸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도 한두차례 비 (강수확률 40~80%)가 온 뒤 밤늦게 개겠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5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2~4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섣 1.5~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해상에 짙은 안개끼는 곳이 있겠고 천둥.번개와 함께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람

*예상강수량

-남부지방 (오늘) :5~20㎜

-울릉.독도 (오늘~내일) :5~10㎜

◇ 내일 (30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 한때 구름많고 강원도 영동 및 동해안지방은 흐린 뒤 오전에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6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여 다소 쌀쌀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2~4m, 서해상에서는 1.5~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정효식 기자 <jjp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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