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양상국 외제차 집착에 “세련돼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tvN ‘스타특강쇼’ 방송 캡처]

혜민스님(40)이 개그맨 양상국(30)의 고민과 그 해결 비법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한 혜민스님은 개그맨 양상국이 자신에게 털어놓은 고민에 대해 밝혔다.

혜민스님은 양상국이 자신에게 “외제차만 보면 집착하는 마음이 생긴다. 어떻게 하면 외제차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혜민스님은 “대화를 나눠보니 양상국의 외제차 집착은 다 시골출신이라는 콤플렉스 때문이었다. 양상국에게 외제차는 서울, 세련됨을 의미하더라. 결국 양상국 외제차 집착을 고쳐주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이 계속 ‘세련돼졌다’고 양상국을 칭찬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집착과 열등감을 버려야겠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양상국 당신은 세련된 개그맨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