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파계획 변경 없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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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주=이태교·이치백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2일 하오 월남의 국내정세에 구애 없이 증파계획을 밀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북도정을 시찰차 전주에 들른 박대통령은 기자들의 서면질의에 이 같이 답하고 조세정책에 대한 물음에는 『정부는 세율을 높이거나 중소기업에 과중한 과세를 해서 조세증수를 꾀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하오 전북도청에서 이 지사로부터 도정 「브리핑」을 듣고 『농업주산지를 조성하고 농산물가공업을 발전시키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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