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사절들과 협의|이 외무, 증파문제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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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격동하는 월남정세를 중시하고 한국군의 월남 증파 문제에 관해 주한외교사절단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동원 외무부장관은 6일 상오 「자돈·다프」 월남대사와 「피치」 호주대사 및 「브라운」 미국대사를 차례로 외무부로 초치, 월남국내정세와 국군월남 증파 문제에 관해 협의했다. 이 접촉에서 현 월남사태는 국군의 증파를 보류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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