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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정상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유럽 부실은행 정리를 단일기관이 동일한 기준에서 진행하는 ‘단일정리 체제’를 내년부터 출범시키기로 14일 합의했다. 전날 유럽 재무장관들은 일정 규모 이상의 200여 개 유럽 은행을 유럽중앙은행(ECB)이 2014년부터 직접 감독할 권한을 부여했다. 정상회의장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안드루스 안시프 에스토니아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이위르키 카타이넨 핀란드 총리(왼쪽부터)가 환담하고 있다. [브뤼셀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