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사첵 축하 인사, "김연아, 성공적으로 돌아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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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반 라이사첵 트위터]

  미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에반 라이사첵(27)이 김연아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에반 라이사첵은 지난 9일 김연아의 트위터에 "경쟁이 심한 스케이팅에 매우 성공적으로 돌아온 내 친구 김연아를 축하한다"는 글을 남겼다. 에반 라이사첵은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다.

라이사첵과 김연아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갈라쇼 준비 모임에서 포옹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라이사첵은 한 인터뷰에서 "내가 우승하면 김연아도 우승했고, 이번에도 내가 먼저 우승하고 연아에게 '네가 우승할 거'라고 말했다"고 말해 김연아를 향한 우정을 과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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