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전몰 장병들 위령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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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 강재구 소령 등 파월 전몰장병 18위에 대한 합동위령제가 22일 하오 3시 조계사에서 유가족들과 함께「월남」의「탐·차우」스님과 국내 고승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베풀어졌다.
해병대 군악대의 조악 속에 거행된 위령제에서「차우」스님은「월남의 평화를 위해 숨져간 이들의 고귀한 영혼은 월남인들의 가슴속에 길이 살아있을 것」이라고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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