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시장· 토론토증권거래소 13일 거래 재개

중앙일보

입력

미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사건으로 2일 동안 중단됐던 미 뉴욕채권시장의 거래가 13일 재개됐다.

또 뉴욕채권시장에 이어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의 거래도 재개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의 경우 아직 거래가 재개되지 않고 있으나 늦어도 오는 17일부터는 거래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러사건으로 중단됐던 캐나다의 토론토증권거래소(TSE)에서도 이날부터 주식거래가 다시 이루어졌다.

TSE 지수는 개장초 54포인트 하락했으나 곧바로 상승세로 전환, 오전 9시52분(현지시간) 현재 55.70포인트 상승한 7,104.50을 기록하고 있다.(뉴욕.토론토 AP.AF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