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에 초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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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정치「테러」사건의 진상조사를 위한 국회특별위원회를 구성, 16일부터 이 사건의 정치적 배후를 가려내기 위한 조사활동을 시작한다. 여·야 합의로 구성된 이 조사위의 야당측 위원들은 사건수사에 있어 허다한 의혹이 있으며 특히 수사에 대한 군의 태도에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다고 보고 군관계에 조사의 초점을 둘 방침이다.
조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공화당=김봉환, 황호현, 박종태, 오상직, 이병옥
▲민중당=박한상, 조윤형, 방일홍
▲무소속=소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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