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 여자배구 흥국생명 불씨 살렸다… 현대캐피탈도 극적인 봄배구 티켓 확보

    여자배구 흥국생명 불씨 살렸다… 현대캐피탈도 극적인 봄배구 티켓 확보

    흥국생명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6, 25-18)으로 이겼다. 흥국생명(28승 8패·승점 79)은 현대건설(25승 10패·승점 77)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16일 페퍼저축은행과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현대건설이 3-0, 또는 3-1로 이겨 승점 3점을 따내면 정규시즌 1위로 올라서면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2024.03.15 20:52

  • 프로농구 DB, 4년만에 정규리그 우승...16년만에 챔피언 도전

    프로농구 DB, 4년만에 정규리그 우승...16년만에 챔피언 도전

    DB는 또 올 시즌 내내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은 완벽한 레이스로 KBL 통산 4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 일궈냈다. 김주성 감독은 KBL 역대 6번째로 정식 감독 데뷔 시즌에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다. 시즌 내내 한 번도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는 완벽한 레이스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 일궈낸 김 감독은 강상재를 일등 공신으로 꼽았다.

    2024.03.14 22:47

  • 페퍼에 발목 잡혔던 흥국생명 “현대건설 좀 이겨줘”

    페퍼에 발목 잡혔던 흥국생명 “현대건설 좀 이겨줘”

    올 시즌 여자배구 우승 다툼을 벌이는 흥국생명이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만년 최하위 팀 페퍼저축은행의 승리를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 그러나 1위 현대건설과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의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실낱같은 가능성이 있다. 1위 현대건설의 마지막 경기 상대는 공교롭게도 페퍼저축은행이다.

    2024.03.14 00:11

  • KBL 5라운드 MVP 이정현 “한국 농구 자존심 지켰죠”

    KBL 5라운드 MVP 이정현 “한국 농구 자존심 지켰죠”

    올 시즌 프로농구는 ‘외국인 선수 천하’다. 외국인 선수가 1~4라운드 MVP를 싹쓸이한 것은 올 시즌이 처음이다. 이정현은 지난 11일 발표된 KBL 5라운드 MVP에서 유효표 93표 중 49표를 얻어 32표를 받은 배스를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03.14 00:11

  • 국내선수 유일 KBL 라운드 MVP 이정현…“자존심 지켰습니다”

    국내선수 유일 KBL 라운드 MVP 이정현…“자존심 지켰습니다”

    원년부터 2014~2015시즌까지는 매달 11~3월 MVP를 뽑았고, 다음 시즌부터는 구단별로 9경기를 소화하는 라운드마다 MVP를 뽑았다. KBL 역사상 외국인선수가 월간 혹은 라운드 MVP를 개막부터 4회 연속 싹쓸이한 적은 올 시즌이 처음이다. 특히 지난 5라운드에선 9경기 동안 평균 24점, 어시스트 6.7개, 스틸 2.1개로 활약해 라운드 MVP가 됐다.

    2024.03.13 15:30

  • 페퍼에 울었던 흥국생명 "현대건설 좀 이겨줘"

    페퍼에 울었던 흥국생명 "현대건설 좀 이겨줘"

    2위 흥국생명(27승 8패·승점 76)과 1위 현대건설(25승 10패·승점 77)의 차는 1점. 흥국생명이 자력으로 우승할 수는 없지만, 현대건설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아본단자 감독은 "우리가 다음 경기(15일 GS칼텍스전)에서 승리한 뒤, 현대건설-페퍼저축은행전(16일)을 지켜보겠다"며 "과일바구니라도 보내야 할 것 같다"고 껄껄 웃었다.

    2024.03.13 09:20

  • 우승 희망 살린 아본단자 감독 "페퍼에 과일 바구니라도..."

    우승 희망 살린 아본단자 감독 "페퍼에 과일 바구니라도..."

    흥국생명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7-25, 25-20)으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이긴 뒤, 16일 현대건설-페퍼저축은행전에서 페퍼가 승리하면 뒤집어질 가능성이 생긴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여전히 지난 경기 생각이 난다 기분이 엄청 좋진 않다"고 웃으며 "과거는 바꿀 수 없으니까 오늘 승리를 누리려 하는데, 아쉽긴 하다.

    2024.03.12 21:07

  • 흥국생명, 현대건설 축포 막았다… 실낱같은 역전 우승 희망 살려

    흥국생명, 현대건설 축포 막았다… 실낱같은 역전 우승 희망 살려

    흥국생명은 1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7-25, 25-20)으로 이겼다. 이 경기에서 이긴 뒤, 16일 현대건설-페퍼저축은행전에서 페퍼가 승리하면 뒤집어질 가능성이 생긴다. 현대건설은 모마의 공격으로 21-21 동점을 만든 뒤 고예림의 디그 이후 윌로우의 공격범실이 나오면서 리드를 잡았다.

    2024.03.12 20:40

  • 배구 한류 인도네시아 강타, 메가 앞세운 정관장 자카르타 친선 경기

    배구 한류 인도네시아 강타, 메가 앞세운 정관장 자카르타 친선 경기

    정관장 구단은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의 초청으로 인도네시아 올스타 팀과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선경기는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산하기관인 ‘인도네시아 스포츠기금 및 경영관리기관(LPDUK)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LPDUK는 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가가 인도네시아의 국위를 선양하고 자국 내 배구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스포츠를 통한 우호관계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정관장 배구단을 초청했다고 그 배경을 전했다.

    2024.03.12 13:36

  • NBA '황색 돌풍' 제러미 린 "모방해선 센세이션 못 일으켜"

    NBA '황색 돌풍' 제러미 린 "모방해선 센세이션 못 일으켜"

    2010년대 초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황색 돌풍'을 일으킨 가드 제러미 린(36·뉴타이베이)은 '한국에서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킬 선수가 나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NBA에선 보기 드문 아시아계 선수라는 이유로 미국 농구 명문대에 장학생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특히 아시아 선수들에겐 더 냉정한 곳"이라면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겨루기 위해선 창의적인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03.12 05:53

  • 필리핀 수퍼스타에 푹 빠졌다…아이돌 콘서트 방불케한 농구장

    필리핀 수퍼스타에 푹 빠졌다…아이돌 콘서트 방불케한 농구장

    지난해 대회 초대 챔피언 정관장은 대회 2연패는 실패했지만, 3위(상금 약 3억3000만원)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관장 선수단이 경기장에 도착하는 순간 미리 진을 치고 있던 수백여 명의 팬들이 아반도를 보기 위해 몰려 들었다. 선수단 호텔에서도 아반도를 보기 위해 무작정 기다리는 팬이 있었다.

    2024.03.11 05:53

  • 레오 서브득점만 7개…OK금융, 3위 확정

    OK금융그룹은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1 25-25 25-20 22-25 15-12)로 이겼다.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과 최종전에서 승점 3점을 따더라도, 우리카드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3점만 추가하면 정규리그 1위가 된다. 현대건설(25승 9패·승점 77)과 흥국생명(26승 8패·승점 73)이 정규시즌 1위를 다투는 가운데 정관장이 3위로 PO에 직행했다.

    2024.03.11 00:11

  • 프로농구 SK, 동아시아수퍼리그 2년 연속 준우승...상금 6억5000만원

    프로농구 SK, 동아시아수퍼리그 2년 연속 준우승...상금 6억5000만원

    프로농구 서울 SK가 동아시아수퍼리그(EASL)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SK는 초대 대회였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SK는 준우승 상금 50만 달러(약 6억5000만원)를 받는다.

    2024.03.10 22:37

  • 71세 호주 감독 "안준호 감독도 나도 롱런, 비결은 소통+체력"

    71세 호주 감독 "안준호 감독도 나도 롱런, 비결은 소통+체력"

    브라이언 구르지안(71) 호주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이 또래인 안준호(68) 한국 대표팀 감독처럼 '롱런'하는 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구르지안 감독은 9일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 훕스돔에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 중 '한국의 안준호 감독도 베테랑인데, 적지 않은 나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이에 구르지안 감독은 "내가 처음 지도자를 시작할 땐 선수들의 형뻘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니 아버지뻘이 됐다.

    2024.03.09 16:58

  • 광주 뜨겁게 달군 페퍼저축은행 야스민과 박사랑의 케미

    광주 뜨겁게 달군 페퍼저축은행 야스민과 박사랑의 케미

    페퍼저축은행 야스민과 박사랑의 찰떡 호흡이 페퍼스타디움을 뜨겁게 만들었다. 페퍼저축은행은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8-25, 25-22, 25-23, 25-14)로 이겼다.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 홈에서 두 번째 승리이자 흥국생명전 첫 승리를 거두며 시즌 4승(30패·승점 14)을 따냈다.

    2024.03.08 22:16

  • 페퍼저축은행 매운 후추가루 뿌렸다… 선두 노리던 흥국생명에 3-1 승리

    페퍼저축은행 매운 후추가루 뿌렸다… 선두 노리던 흥국생명에 3-1 승리

    페퍼저축은행은 8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8-25, 25-22, 25-23, 25-14)로 이겼다. 23-23에서 야스민의 백어택으로 세트포인트를 따낸 페퍼저축은행은 김연경의 공격 범실이 나오면서 세트스코어 2-1로 앞섰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19, 25-22) 완승을 거뒀다.

    2024.03.08 21:02

  • SK, 정관장 꺾고 2년 연속 동아시아 농구 수퍼리그 결승 진출

    SK, 정관장 꺾고 2년 연속 동아시아 농구 수퍼리그 결승 진출

    프로농구 서울 SK가 라이벌 안양 정관장을 꺾고 2년 연속 동아시아 농구 수퍼리그(EASL) 결승에 진출했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SK는 8일(한국시간) 필리핀 세부의 라푸라푸 훕스돔에서 열린 2023~24시즌 EASL 4강전에서 정관장을 94-79로 물리쳤다. 이로써 SK는 2년 연속 대회 결승에 올랐다.

    2024.03.08 20:37

  • [김기자의 V토크] 정관장 승리로 이끈 선장 염혜선

    [김기자의 V토크] 정관장 승리로 이끈 선장 염혜선

    여자배구 정관장이 7년 만에 봄 배구에 나선다. 세터 염혜선도 정관장에서 마침내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이뤘다. 정관장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21, 25-19)으로 승리했다.

    2024.03.08 07:00

  • “기회 놓치지 않을 것” 우리카드의 ‘반전 카드’ 송명근

    “기회 놓치지 않을 것” 우리카드의 ‘반전 카드’ 송명근

    우리카드는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선두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7-25, 25-23)으로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따낸 우리카드(22승 11패·승점 66)는 대한항공(22승 12패·승점 67)을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지난 2일 한국전력전에서 약 1년 만에 선발 출전했고, 중요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도 펄펄 날았다.

    2024.03.08 00:11

  • 이기면 최소 6.5억…SK·정관장 또 ‘외나무다리 혈투’

    올해 대회에서 SK는 조별리그 B조 1위(4승 2패), 정관장은 A조 2위(4승 2패)로 4강에 진출했다.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최근 2시즌 연속 겨뤘고, 지난해 1회 EASL 결승에서도 맞붙었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SK의 가드 오재현은 7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 EASL 결승에서도,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정관장에 졌다. 그래서 정관장을 만나면 승부욕이 불타오른다. 이기고 있다고 방심하지 않고, 지고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3.08 00:11

  • 정관장 맡은 지 2년만에… 봄 배구 진출 이뤄낸 고희진 감독

    정관장 맡은 지 2년만에… 봄 배구 진출 이뤄낸 고희진 감독

    고희진 감독이 정관장을 7년 만에 봄 배구로 이끌었다. 정관장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21, 25-19)으로 승리했다. 고희진 감독은 "여자 선수들의 눈물에 속으면 안 된다"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24.03.07 21:24

  • 여자배구 정관장, GS에 3-0 승리… 7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직행

    여자배구 정관장, GS에 3-0 승리… 7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직행

    여자배구 정관장이 플레이오프(PO) 직행에 성공했다. 정관장은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21, 25-19)으로 승리했다. OK금융그룹은 한국전력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22-25, 25-20, 25-21, 25-20) 역전승을 거뒀다.

    2024.03.07 20:25

  • 대전의 봄이 왔다… 7년 만의 봄배구에 미소지은 고희진 정관장 감독

    대전의 봄이 왔다… 7년 만의 봄배구에 미소지은 고희진 정관장 감독

    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만난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정관장 배구단도 그렇고, 감독으로서도 처음이다. 정관장(19승 14패·승점 58)이 승점 7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에서 GS칼텍스(18승 15패·승점 51)를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면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된다. 상대 감독, 세터가 뭘 하고 싶어하는 걸 내 노하우가 있어 우리 선수들이 잘 따라준다면 좋은 경기들을 할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2024.03.07 18:23

  • SK-정관장, 동아시아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서 또 만났다

    SK-정관장, 동아시아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서 또 만났다

    SK와 정관장은 8일 필리핀 세부의 훕스돔에서 열리는 2024 동아시아 수퍼리그(EASL)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대회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3억원)로 KBL 챔피언결정전 우승 상금 1억원보다 13배 큰 규모다.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최근 2시즌 연속 겨뤘고, 1회 대회로 열린 지난해 EASL 결승에서도 맞붙었다.

    2024.03.07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