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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흑인 상원의원 당선자 오바마 정치 통합 이끌 유망주로
내년 1월 4일부터 미국 상원의원 임기를 시작하는 바락 오바마(민주.일리노이주.사진) 등 10명이 주간 뉴스위크에 의해 '2005년 10대 유망 신예'에 선정됐다. 오바마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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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풀어 본 라이스 성공 스토리
콘돌리자 라이스(50) 미 국무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준안이 19일 오후(현지시간)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함으로써 라이스는 이날 이임한 콜린 파월의 후임 장관으로 확정됐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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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언덕위의 집〉할로윈 흥행기록 수립!
온갖 기괴한 분장을 한 이들로 거리가 북적대는 할로윈 데이를 포함한 10월 29일-31일까지의 북미 주말흥행에서, 할로윈에 어울리는 새로운 호러물〈저주받은 언덕위의 집(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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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로농구 덩크슛 1위… 크리스 랭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이상윤 감독은 그를 "팀의 보물"이라고 한다. "공격은 물론이고 수비와 팀플레이도 좋다"고 칭찬한다. 그런데 그 보물단지가 자기 몸을 잘 챙기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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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이저리그 최초 동양인 타자 꿈꾸는 최희섭
동양인 타자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공식경기에출전한 최희섭(21.시카고 컵스)은 체격 조건에서 본고장 선수에게 조금도 뒤지지 않는 왼손 거포다. 195㎝, 110㎏의 육중한 체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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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골퍼, "골프로 옛 영화 되찾겠다"
"선조들이 빼앗긴 땅을 골프로 되찾겠다. " 백인 천하였던 미국프로골프(PGA)에 흑인 타이어 우즈에 이어 인디언 골퍼가 등장,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노타 비게이 3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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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존 로커, 표현의 자유냐·망언이냐?
이민자와 흑인을 원색적으로 비난해 선수생명이 위기에 놓인 존 로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의 발언을 놓고 미국인들 사이에 찬반 양론이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다. 물론 로커를 비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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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영화 '허리케인' 구설수
복서 루빈 카터의 생애를 다룬 영화 '허리케인' 이 구설수에 올랐다. 카터는 1967년 술집 직원 3명의 살해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가 "인종차별에 희생된 무고한 흑인" 이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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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터〉, 카터는 어떻게 스스로의 증오에서 해방되었는가
이것은 실화(實話)다. 복서를 지망했던 한 흑인 청년이 편견과 차별 속에서 어떻게 증오를 키우게 되었으며 그리고 그 증오는 어떻게 해결되었는가에 관한, 실화다. 루빈 카터(덴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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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10개 구단 전력 점검] 4. 부산·울산
유고 출신 '바람의 아들' 마니치(28.부산 아이콘스)냐, 나이지리아 출신 '흑표범' 빅토르(25.울산 현대)냐. 지난해 득점왕 샤샤가 일본 프로축구 J리그로 떠난 뒤 국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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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득점·20리바운드 '덩컨 리사이틀'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백발의 흑인 신사가 클로즈업됐다. 장내 아나운서가 위대한 그 이름, "빌 러셀"을 외치자 공식 집계 2만5백61명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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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리오 '세계서 아름다운 50인'
한국 출신의 세자매 클래식 연주가 '안트리오'(사진) 가 미국에서 최대부수를 자랑하는 대중잡지 '피플'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뽑혔다. 피플은 3일 발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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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정선민 34득점 신세계 2연승
신세계가 한빛은행을 누르고 이마트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 지난해 우승팀 신세계는 2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정선민(34득점)의 맹활약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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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판세 뒤집기 고어의 도박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앨 고어(52) 부통령과 그의 러닝메이트 조 리버먼(58) 상원의원은 지난주 남부 조지아州 애틀랜타의 푹푹 찌는 점심시간에 센테니얼 파크에서 열띤 연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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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호주 선수, 인종차별 발언으로 수난 外
0...남자 멀리뛰기 은메달리스트인 제이 토리마(호주)가 인종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켜 각국 선수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받았다. 토리마는 최근 기자회견 도중에 "호주의 싸늘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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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킹스' 가드 윌리엄스 "내가 백인농구 선봉장"
오죽했으면 별명이 ‘화이트 초콜릿’일까. 눈 속임,발 속임에 현란한 드리블,뒤통수에도 눈이 달린 것 같은 전방위 패스.빈민가에서 태어나 마약에 손을 대고 사고뭉치로 성장한 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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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악동' 존 로커 보안관 유니폼
칼 에버렛에 이어 존 로커까지. 텍사스 레인저스가 '악동' 에버렛에 이어 만만치 않은 로커를 영입했다. 레인저스는 1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투수 데이브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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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영웅 프리먼이 성화 점화
호주 원주민 육상 영웅 캐시 프리먼(27)이 올림픽 성화 점화자로 선정됐다. 프리먼은 육상 여자 4백m에서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기록한 호주 스포츠의 대표적 스타며, 호주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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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에 선 닷컴들 MBA 스쿨 노크 “도와주시오”
지난 5월 사우스 캐롤라이나州 마운트 플레전트 공군기지의 A.J. 리온 대위 사무실에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동봉된 명령서는 리온 대위가 맡고 있는 C141 수송기와 관련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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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독일 다인종 선수단 구성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 이어 지난 7월 초 끝난 유럽 축구선수권 대회마저 석권한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이다. 반면 유럽 선수권 대회 당시 조 최하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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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32) - 토니 그윈
1999년 8월 6일은 메이저리그에 또하나의 새로운 역사가 창조된 날이었다. 이날 샌디에이고의 토니 그윈은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몬트리올과의 원정경기 1회초 상대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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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올스타전] 슬램덩크 역대대회 다시보기 (2)
9) 1992년 참가선수 : 덕 웨스트(미네소타), 스테이시 아그먼드(애틀랜타), 존 스탁스(뉴욕), 레리 존슨(샬럿), 닉 앤더슨(올랜도), 숀 켐프(시애틀), 세드릭 세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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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심장병,피부색 벽 허문 아사모아
"동료들과 다른 피부색과 심장질환이 이제 더 이상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흑인 사상 처음으로 `전차군단' 유니폼을 입고 슬로바키아와의 친선경기에 출전,선취골을 터뜨려 팀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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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28) - 데릭 지터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팀 뉴욕 양키스. 월드시리즈 25차례 우승이 말해주듯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문팀이고 숱한 대스타가 거쳐갔지만, 이루지 못한 것이 있었다. 믿어지지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