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문재인 정부의 ‘녹색 희망 고문’…500일 더 겪어야 하나
강찬수 환경전문기자 꺼져가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불씨가 되살아났다. 지난달 29일 국민권익위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가 사업자인 강원도 양양군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
-
전국 곳곳에 폭설, 강풍, 한파… 한반도 덮친 악천후
전국 곳곳에서 폭설, 강풍, 한파 등 악천후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8일까지 30cm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거세 인천 옹진과 전남 흑산도와 홍도, 제주
-
박찬욱 멜로, 윤제균 뮤지컬, 류승완 실화극 관객들 만날까
새해 신작 영화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코로나19가 덮친 극장가의 새해는 어떨까. 제작비가 100억원을 훌쩍 넘는 대작들을 만들어 놓은 영화사들은 “
-
박찬욱‧윤제균‧류승완 등 명장의 귀환…새해엔 볼 수 있을까
윤제균 감독이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 동명 뮤지컬에서 안중근 역할을 맡아온 정성화(사진)가 싱크로율 높은 주연에 나섰다. [사진 CJ엔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제주는 여론조사, 흑산도는 국립공원 해제에 사활...신공항 운명은?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가 지난달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1월 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
울릉도도 비행기 뜨는데…민간공항 없는 충남 또 퇴짜
민간항공 유치가 추진되고 있는 서산 공군 비행장에서 KF-16이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에 울릉도·흑산도·새만금 등 전국 곳곳에 공항 건설이 추진된다. 하지만 도 단위
-
울릉도·흑산도도 비행기 뜨는데···민간공항 없는 충남 또 퇴짜
━ “경제성 있는데…” 서산만 예산 반영 안돼 내년에 울릉도·흑산도·새만금 등 전국 곳곳에 공항 건설이 추진된다. 하지만 도 단위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공항이 없는
-
[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몰락한 평안도 선비, 중국서 첨단과학에 눈 떴다
━ 조선 말기 역사로 읽는 이광수의 『무정』 조선 말기 중국 상해에서 나온 과학잡지 ‘격치휘편’에 실린 소방용 고가 사다리. [사진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후기의
-
순식간에 빨려들어간 낚싯배…9명 목숨 구한 해경 민간구조대
지난 8일 오후 1시 11분쯤 전남 여수시에서 70㎞ 떨어진 해상에서 9명을 태운 9.77t급 낚싯배가 갑자기 후미부터 침몰하기 시작했다. 낚시꾼들은 뱃머리로 몸을 피했지만, 차
-
흑산도 해상 어선 전복…해경 조명탄 쏘며 실종 선장 수색
흑산도 인근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이 수색 작업 중인 모습. [사진 목포해경] 9일 전남 흑산도 해상에서 35t급 채낚기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
-
[영상]베테랑도 겁난 흑산도 새벽바다 불길, 기적의 전원구출
지난 6일 오전 4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방 26㎞ 해상. 시뻘건 불길이 치솟던 86t급 어선 ‘2017 국제호’에 목포해경 1509함 소속 화재진압팀 10여 명이 거친 파도
-
흑산 해역 화재 어선 선원 13명 모두 구조…선원 1명 의식 되찾아
사진 해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역에서 선원 13명이 탄 어선에 불이 났으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6일 오전 2시 54분쯤 신안군 흑산도 북쪽 약 26km 해상에서 여수
-
삭혀야 제맛 나는 홍어, 가마솥 펄펄 끓는 곰탕…무르익은 세월의 맛
━ [일일오끼] 전남 나주 나주 공산면 신곡리 언덕에서 본 영산강. 'S'자를 그리며 나주 땅을 관통해 흐른다. 나주는 예부터 호남의 젖줄이었다. 영산강은 삭힌 홍어를 비
-
홍어·장어·곰탕에 남도밥상까지…남의 '맛 고장' 나주 클래스
━ 일일오끼 - 전남 나주 영산포 홍어거리에서 맛볼 수 있는 흑산도산 홍어. 아르헨티나산 홍어에 비해 찰지고 쫄깃쫄깃하다. 전남 나주는 남도를 대표하는 맛 고장이다. 지금
-
지금까지 이런 태풍은 없었다, 너무 강해서 위력 약했던 바비
27일 오후 1시 30분 위성으로 본 태풍 바비의 모습. 기상청 역대급 강풍을 몰고 올 것이라던 제8호 태풍 ‘바비’가 27일 오전 북한 황해도 옹진반도 부근에 상륙한 뒤 북상하
-
태풍에 맞서온 국토 서남단 끝섬, 신안 가거도 ‘명승’ 됐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7호로 지정된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안 가거도 섬등반도’. 가거도는 국토의 동쪽 끝인 독도,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최남단인 마라도와 함께 영해의 ‘
-
[서소문사진관] 8호 태풍 바비 서해안 할퀴고 북한으로, 오전 중 영향 벗어나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밤부터 27일 새벽 사이 할퀴고 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방파제가 처참하게 파손됐다. 연합뉴스 제8호 태풍 ‘바비(BAVI)’
-
태풍 바비, 옹진반도 상륙…크기는 '소형'으로 줄어들어
위성으로 본 태풍 바비의 상륙 모습. 기상청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중부 서해안을 지나 북한 황해도 옹진반도 부근에 상륙했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5시 30분경
-
바람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나, 공인기록은 1996년 호주 시속 408㎞
제8호 태풍 바비를 놓고 일각에서는 서해로 북상하는 태풍 가운데 역대 가장 강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이 커지면서 최대순간풍속이 60m를
-
바람 어디까지 강해질 수 있나···1996년 호주선 시속 408㎞
제8호 태풍 '바비'가 26일 오후 9시 제주도를 지나 전남 서쪽 해상까지 진출했다. 자료: 기상청 엄청난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
-
제주서 빨라진 태풍 '바비'…오늘밤 서울 걷기도 힘든 강풍 온다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도를 향해 북상하는 가운데 2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앞바다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매우 강한
-
제주 항공편 전편 결항…태풍 바비 북상, 오늘밤 진도 통과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매우 강한’ 태풍으로 한반도 서해상을 향해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25일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400㎞ 해상에서 시
-
링링·볼라벤과 같은 길 온다, 위성사진에 나타난 '바비' 위력
제주도 남쪽에서 서해를 향해 북상 중인 제8호 태풍 '바비'. 천리안2A 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상이다. [자료: 기상청]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대만을 지나 제주
-
점점 속도 붙은 태풍 '바비'…강풍 반경 400㎞ 전국 휘갈긴다
25일 오전 9시 제 8호 태풍 바비의 풍속을 시각으로 나타낸 바람지도. 오전 9시 기준으로 바비는 중심최대풍속 시속 140㎞의 강도 '강' 태풍이다. 자료 기상청 제 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