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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장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3월 석탄발전소 최대 27기 셧다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 겨울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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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멧돼지 현상금’ 급등, 돼지고기 값은 폭락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지자체들이 멧돼지 현상금을 올리고 있다. 전남 담양군에서 최근 포획된 멧돼지들. 담양군은 포획한 멧돼지에 '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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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생활·교통 vs 철새·환경 보호…날개 못 펴는 흑산공항
경비행장 건설이 추진 중인 전남 신안 흑산도 전경.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목포항에서 92㎞ 떨어진 흑산도. 주민 2300여명이 사는 섬은 올해 태풍 ‘링링’과 ‘미탁’ 때 외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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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환경보호" VS "국립공원이 죄냐?"…흑산도 주민 상경투쟁 이유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주민들이 지난해 9월 19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 앞에서 흑산공항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은 공항건설을 촉구하는 현수막 앞을 지나는 흑산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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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촘촘한 그물 사용해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2척 나포
[서해어업관리단 제공=연합뉴스]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을 사용해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잇따라 나포됐다. 20일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전남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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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개천절에 목포 상륙, 서울도 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개천절인 3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제18호 태풍 미탁은 3일경 중심기압 985헥토파스칼(h㎩), 중심 최대풍속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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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 속도 내는 태풍 '미탁'… 초속 37m 바람 불며 북진 시작
타이완 동쪽 해안을 따라 북상 중인 제18호 태풍 '미탁'.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인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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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이틀만에 또 태풍 온다···이번엔 바람 약한 '꼬마 태풍'
9일 낮 제주도 서쪽을 통해 서해로 북상 중인 열대성 저기압.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3호 태풍 '링링'이 제주도와 서해안을 할퀴고 지나간 지 이틀 만에 다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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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역대 5번째 강풍…지붕 고치다 30m 날아가 참변
8일 경기 안산시 중앙동 한 빌라 지붕. 전날 불어닥친 태풍에 날아갔다. [뉴시스] 8일 오전 9시 충남 예산군 오가면의 한 과수원. 2000여평(6630㎥)에 달하는 과수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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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태풍 '링링'의 경고···온난화 계속되면 더 강력해진다
7일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뒤 황해도에 상륙한 제13호 태풍 '링링'의 모습.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면서 전국에 큰 피해를 남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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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태풍 ‘링링’으로 10여 명 사상, 12만 가구 정전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공사장에 강풍으로 가림막이 쓰러져 있다. [뉴스1] 초속 50m가 넘는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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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강풍' 휩쓴 곳마다 초토화···태풍 링링에 11명 사상 [종합]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강타한 7일 오후 서울 도봉구의 한 교회 첨탑이 무너져 차량을 덮치고 있다. [뉴스1] 초속 54.4m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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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초속 54m 역대급 강풍 몰아쳤다···내일부턴 폭우
북한 황해도에 상륙한 태풍 링링의 모습 [사진 기상청]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를 따라 북상한 뒤 북한 황해도에 상륙하는 모습.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제13호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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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속 189㎞, 더 빨라진 '링링'···오후 2시 서울 때린다
제주도를 지나 서해안을 따라 북상을 계속하고 있는 태풍 링링. [자료 미 해양대기국(NOAA)]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태풍 특보가 내려진 7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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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태풍 '링링' 목포 통과…수도권 오후 2~3시 고비
태풍 링링이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을 계속하고 있다. [사진 미 해양대기국(NOAA)] 거센 비바람으로 제주도를 강타했던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목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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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상태로 간장·참기름에 슥슥…멸치도 생선이네
━ [이택희의 맛따라기] 멸치의 재발견 멸치는 계절에 따라 크기가 다르다. (위에서 반시계방향으로) 잡은 뒤 바로 삶아낸 멸치, 간 정도 말려 부드러운 식감의 멸치,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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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맛] 장흥 단감, 나주 배, 흑산도 홍어…싱싱한 남도 특산품 '직거래 장터'서 만나요
정윤성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장(맨 왼쪽)과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가 지난 7일 판로확대 업무협약을 맺었다. 오른쪽 사진은 롯데백화점이 지난 6월 전라남도 등과 공동 개최한 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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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더위에도 폭염특보 발령 안 된 8곳…전국 최고의 피서지?
지난달 27일 강원 태백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에서 참가자들이 물총을 쏘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뉴스1]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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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도로에 떠다니는 어선, 남부는 '물 폭탄' 대비중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파도가 거세게 치고 있다. 다나스는 소형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90hPa이고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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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희망이다] 놀이 큐레이터·워크숍 …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 펼쳐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는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 진행 중인 캠페인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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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직 물러나면 고향으로… 흔했던 귀농귀촌이 시들해진 까닭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8) 옛날의 귀농·귀촌은 지금의 것과 다른 면이 있다. 예전에는 벼슬에 급제해 마을 사람들의 환영을 받으며 고향으로 돌아오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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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멀미 힘들었는데" 울릉도, 6년 뒤엔 비행기 타고 간다
울릉공항 조감도. [자료 국토교통부] 6년 후인 2025년에는 비행기를 타고 울릉도를 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을 기준으로 울릉도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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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소환할 필요도 없었다"…특감반 의혹 모두 무혐의 왜
왼쪽부터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특감반장. [중앙포토·뉴스1] 검찰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으로 고발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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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했던 1919년생 문인들 기리는 기념문학제 열린다
1919년에 태어난 구상 시인 [사진 대산문화재단] 3ㆍ1운동이 일어난 1919년에 태어난 문인들에게 시대는 너무나도 가혹했다. 한창 활동할 시절엔 일본의 식민 통치로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