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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혼·할례 관습 깼다, 케냐 국립공원 뜬 마사이족 '팀 암사자'
아프리카 케냐에는 마사이족 여성으로만 구성된 야생동물 경비대 '팀 라이오네스(암사자)'가 있다. 여성은 일찍 결혼해 아이를 낳고 집안일만 해야 한다는 마사이족의 고정관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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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최고의료책임자 "학교 안 가는게 코로나 감염보다 큰 문제"…왜?
지난 20일 영국 런던의 한 학교 교실이 텅 비어 있다. [EPA=연합뉴스] 영국 전역의 학교 개학을 앞두고 정부에 의료정책전반을 조언하는 최고의료책임자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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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에서 희망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방역까지 … ‘K구호’로 재난 사각지대 밝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월 6일 광주21세기병원에 긴급 구호키트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희망브리지는 코로나19 국민성금으로 971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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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산불처럼 번진다"는데 곳곳 봉쇄 해제...전세계 감염자 900만명 돌파
세계 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령을 속속 풀고 있다. 오랜 봉쇄에 경제난이 심해지고, 국민들의 피로감도 커지면서다. 문제는 감염 확산 속도가 꺾이기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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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숨겼다…미국, 아동학대 신고 51% 감소에 ‘비상’
늘어나는 아동학대 사건에 골머리를 앓는 건 한국만이 아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심해졌다는 게 각국의 진단이다. 이동제한과 개학 연기에 감시망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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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코로나19 극복 위해 아프리카에 물품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아프리카 등 해외 사업장에 방역용품 및 긴급식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는 보건 시스템이 열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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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4만곳 문 연 프랑스···일주일만에 확진 70명 쏟아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령으로 지난 7일 프랑스 파리 거리가 한산하다. AFP=연합뉴스 프랑스에서 등교 개학을 시작한 지난 11일 이후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70명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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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국 보수가 찾아야할 ‘요시무라’
서승욱 도쿄총국장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요즘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정치인이다. 44세의 오사카부 지사를 스타로 만든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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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봉쇄 푸는데 아프리카 확진 급증 ..."최대 19만명 사망할 수 있다"
유럽 각국이 봉쇄령 완화 조치를 속속 내놓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의 정점이 지났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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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잘한 日정치인"…아베 34표,요시무라 188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가장 잘 대응한 일본의 정치인이 누구인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가 3위에 그쳤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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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다 확진 스페인 봉쇄완화…"이주노동자 거주지 열악"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스페인에서 국가비상사태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하는 한편 일부 봉쇄 조치는 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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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코로나 전쟁···中 국경 맞댄 베트남이 살아남은 비결
━ 동남아시아 코로나19 피해 현황 (동남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 인구확진사망검사GDP(달러)1인당 GDP아세안 전체6억5430만4만70981033102만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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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 봉쇄 부분해제 뒤 다시 확산 조짐
방호복을 입은 독일 의료진이 베를린 리니켄도르프 지역의 한 외부 센터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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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좀 더 미뤄라" 이탈리아 정부 방침에 주교들 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봉쇄를 완화하고 있는 이탈리아 정부가 가톨릭 미사 허용 시점을 뒤로 미루자 현지 가톨릭 주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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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봉쇄 완화할 듯…하루 사망자 6주만에 200명대로 떨어져
이탈리아 밀라노의 마지오레 공동묘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숨진 무연고자들의 시신이 무더기로 매장된 뒤 십자가들이 꽂혀 있다. AFP=연합뉴스 이탈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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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흔들리는 아베, 2인자 스가가 사라졌다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총리가 흔들리고 있다. 갈팡질팡, 허둥지둥,우왕좌왕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때문이다. 2018년 8월 1일 '왕위계승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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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실험용 기니피그가 아니다" 첫 유럽 개학 강행 덴마크 시끌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개학을 강행한 덴마크 정부의 선택에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등교 거부'에 나선 상황이다. 14일, 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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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쉬니 제자 굶을까 걱정···18㎏ 배낭 멘 선생님의 밥배달
‘똑똑’ 무거운 짐을 앞뒤로 짊어진 한 남성이 누군가의 집 앞에 꾸러미 한 개를 내려놓는다. 노크를 한 이 남성은 사람이 나오기 전에 재빨리 도로 쪽으로 떨어져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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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코로나19 사망자 158명 ‘일일 최다 증가’…총 3452명 사망
이란 테헤란 시내 도로를 경찰 살수차가 소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에서 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158명 숨졌다.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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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스페인 '정점' 찍은듯···英·佛 하루 500명 넘게 사망
31일 영국 캠브릿지의 라운드교회 앞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유럽 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국인 독일에서 지자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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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입학이 뭐길래" 日학교 '동아리활동' 어둠 속에 강행하는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신학기 개학을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신종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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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루 838명 사망…유럽 코로나 사망자 2만명 넘었다
유럽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28일(현지시간) 2만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북부 도시 제노바에서 마스크를 쓴 채 방역 작업에 나선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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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서 하루새 코로나19 2069명 추가 확진…누적 5698명
로이터=연합뉴스 터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000명 이상 급증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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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늦은 美 입국자 격리…은행·마트·병원 다 들른 60대 환자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면서 정부가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뉴스1 ━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