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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감독 신작 제작돌입
…『내일로 흐르는 강』으로 좋은 비평적 평가를 받았던 박재호감독이 후속작 『쁘아종』의 제작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은 현대 젊은이들의 상실감을 성을 통해 표현하는 작품.제목 쁘아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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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아침극 교육문제 진지한 접근 함께 고민하기 새 시도
불륜타령으로 치닫던 아침드라마가 자식들의 교육문제를 걱정하는어머니들 얘기로 선회한다. KBS는 2TV아침드라마 『여자가 사랑할 때』가 방송 석달만에 막을 내리고 10일부터 『파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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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탤런트 이승연
이승연은 원래 스튜어디스 출신이다.그리고 지금은 스타다.둘의공통점은 하늘에 떠있다는 것이다. 자칫 방심하면 지상으로 떨어져버린다는 점도 같다.그녀는 이런사실을 아주 잘 아는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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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움직임 어떻게 감시하나
정전협정 포기선언을 한 북한이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중무장 병력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투입,무력시위를 한 이후 한. 미 양국군은 북한군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또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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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안샬라'영화화 이민용 감독
지난해 영화감독중 가장 행운아로 꼽히는 『개같은 날의 오후』의 이민용 감독(사진)이 2탄을 준비중이다.후속작은 지난해 모일간지 광복50주년 기념 현상문예 당선작인 『인샬라』(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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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남자만들기" 차인표
『제4공화국』과 『코리아게이트』의 높은 인기에 손해를 본 집단의 하나로 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12.12,5.18등 극소수 정치군인들의 폭거가 브라운관에 강도높게 묘사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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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太영화祭 남우주연賞 원로배우 張東輝씨
『출품하는지도 몰랐습니다.뜻밖의 상이라서 기쁨보다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느낍니다.영화가 일단 만들어지면 언제 어디서고 이렇게 평가의 도마 위에 오르니까요.감독들이 잊지 않고 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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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달빛 그림자』번역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세대 작가로 전세계 젊은이들 사이에「바나나 신드롬」을 일으킨 요시모토 바나나(31.사진)의 단편집『달빛 그림자』(도서출판 영웅)가 번역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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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영화연출 맡은 유현목 감독
14년만에 다시 영화연출 일선에 뛰어든 유현목(兪賢穆.70. 동국대명예교수)감독은 칠순의 나이를 뛰어넘듯 후속작품을 물색중이다. 『앞으로 서너편은 더 할 수 있다.「말미잘」은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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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소재 영화 만발
이색 소재의 한국영화들이 줄이어 선보이고 있다.『세상밖으로』『49일의 남자』『구미호』등이 『투캅스』이후 한국영화의 흥행주도작이 나타나지 않는 극장가에 후속작으로의 부상을 노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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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비극을 덮어둘 수 없었다"
이병주씨의 원효로자택 서재는 국내서적과 영·불·일어 등 외서, 그리고 한서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30평정도의 서재에 2만여권의 책이 있다고 했다. 이씨와 그의 작품 『지리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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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가요계 히트앨범이 없다
최근 국내 레코드업계는 침체 속에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외국 라이선스판에만 의존하는 기현상을 빚고있다. 더구나 각 방송국의 국내가요 소개 기피경향으로 스타부재현상을 빚고있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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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이경진, 김시애 자매서 연기대결
정윤희, 이경진, 김시애 양이 연기대결을 펴게됐다. KBS 제2TV는 오는 27일부터 방영예정인 『꽃바람』의 후속작품 『세 자매』에 정, 이, 김 등 세 톱 클래스 탤런트들을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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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불황 내가 깨겠다. 탤런트·모델·코미디언 무더기로 진출
최근 가요계는 심한 불황 속에서 이색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오리지널 가수들이 히트작을 내지 못하자 비슷한 왕래의 탤런트·영화배우·코미디언·모델들이 가수로 전업, 제각기 신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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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용선
『저는 이상하게 궁중드라머에만 출연하게 되네요. 그것도 슬픔과 영광을 함께 지닌 여인역만 맡게 되니 여간 어려운 게 아니예요』 MBC-TV연속극 『장희빈』이 막을 내리고 그 후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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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의 아성에 부진한 도전
어느해보다 신인들의 진출이 아쉬웠으면서도 어느해보다 신인진출이 부진했던 것이 69년의 우리나라 연예계였다. 60년대 초 신영균·김지미·신성일(영화) 최희준·이미자·「패티」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