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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당겨오는 단풍 전선|가을 맞이 관광기상도
10월은 단풍의 계절. 붉고 누런 단풍전선이 점점 남하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단풍이 빨리 선을 보였다가 일찍 지고 말 것 같다. 8일 중앙 관상 대에 따르면 북극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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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버스 부당 요금 단속
서울시는 14일 일부 관광버스 전세업자들이 회원을 모집, 관광 여행 사업을 벌이면서 서비스를 충실히 한다는 이유로 당국의 인가 요금 이외에 부당한 요금을 받는 일이 늘어나자 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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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물가인상 경쟁
추석을 앞두고 각종 생필품 값이 서로 경쟁이나 하듯 인상 러쉬를 이루고 있다. 전어개류 값과 섬유류 값이 전국적으로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광시즌을 맞아 관광 전세요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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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대물 운임 1% 인상 발표
18일 국제항공운임협회(IAPA)는 오는 11윌1일부터 전 회원 항공사가 여객 및 화물운송을 1%씩 올리기로 했다고 발표함으로써 수출 상품의 상당량을 항공에 의존하는 우리 나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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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개장|21일부터 일반 공개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이 20일 하오 정식으로 개장, 21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태릉 파이프·아이스·링크의 개장식에는 백두진 국무총리를 비롯, 민관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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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주·중동지역 항공료 6%를 인상
【제네바 1일 로이터동화】유럽·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항공료가 지난30일 이곳에서 개막된 국제항공운수(IATA)에서 평균 6%인상될 것 같다고 IATA 대변인이 말했다. 1백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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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바캉스」계절… 산하 천리 굽이를 따라
바캉스의 계절.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등 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의 가슴을 부풀게 한다. 한달째 계속되던 장마 전선이 물러나고 25일부터 각급 학교가 모두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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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의 주말은 풀장에서
하지도 지나 이제는 한여름-. 27∼28도의 무더위가 숨을 콱콱막는 한낮이면 시원한 물에 뛰어들고 싶은 계절이다. 그러나 한강은 대장균투성이. 물을 찾는 시민은 풀장으로 몰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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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업체 설치 서둘러|기종은 [IBM]인기, 활용분야도 다양
기업경영에 점차 고도의 정밀성과 신속한 정보처리 기능이 요구되고 이와 병행해서「컴퓨터」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짐을 계기로 많은 국내기업들이 연내에, 혹은 늦어도 2,3년안에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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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예산안수정 45∼50 억증액
경제기획원은 국무회의를거쳐 이미 국회에 제출된 70년도예산안을 당초규모4천2백93억원에서 45억원내지 50억원을 증가시키는방향에서 수정, 국회에 재제출할 방침이다. 12일 김학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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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조사에 비친 실태|옹염만원…수영장
장마로 한강수영장이 폐쇄된 틈에 실내 「풀」이 인기를 끌고 있으나 「풀」의 물은 각종 피붓병의 오염등 수질이 나쁜데다 잘 갈지를 않아 「풀」의 위생은 완전히 영점지대. 그래도 갈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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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교제비강징
【춘천】전국 「버스」연합회 강원도지부가 지난해 1월 요금50%인상 교제비조로 도내 7개회원사 「버스」3백20여대에 1대당 1만원씩을 할당, 2백48만원을 거둬 본회에 바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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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버스 노조도
경성 자동차 주식회사 등 27개 좌석 「버스」회사의 종업원들로 구성된 서울 시내 자동차 좌석 「버스」노조 (위원장 김강희) 회원 6천여명은 22일 상오 처우 개선을 내걸고 쟁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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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오순도순
【「시카고」의「한국문화센터」=송대성 통신원】한국인의 해외진출이 점점 활발해감에 따라서 재외 한국인들 사이에는 상호 부조 및 권익보호, 친선관계의 향상 등을 위한 조직적 노력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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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활동 크게 위축
대한상의는 6일 밤 세제 개혁에 대한 간담회를 반도 「호텔」 「다이너스티룸」에서 개최, 이번 세제 개혁안이 재정수입 증대에만 치우친 것이며 정부가 「네거」제 실시, 공공요금의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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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국회 빼빼 의원 회
인도 국회에서 가장 마른 14명의 의원들이 최근 「빼빼 의원 회」를 결성하여 세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14명의 의원은 『우리는 대중(살찐)으로부터의 보호를 요구한다』는「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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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중소기업의 활로
중소기업을 에워싼 여·야의 「이슈」가 불꽃을 튀기고 있다. 『14%의 도산에 4만 명의 실업자』가 속출했다는 야의 주장에『3천5백기의 신설 공장에 22만4천 여명의 고용증대』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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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료폭등
서울시내 2천여 회원을 갖는 미용업협회는 12일부터 부분제요금 실시를 이유로 1백20원하던 일발요금을 1백80원선으로 올려받고 있다. 업자들은 종전 90원하던 기본요금을 1백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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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미용료
구정을 앞두고 서울시내 종로·중구 등 도심지 미장원은 요금을 50∼90%나 멋대로 올려 받고 있음이 드러나 시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같은 요금 인상은 미용사회 서울시 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