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명화
KBS 제1TV 『명화극장』(25일 밤10시10분)=『고양이의 눈』. 「히치코크」특유의 드릴액션물로 줄거리의 전개에서 범인의 추리가 단계적이어서 시종 긴박감이 넘친다. 원제 Ey
-
볼만한 프로 TV
□…KBS 제2TV 『황야의 방랑자』 (26일 밤9시) 원제 High Plains. 「클린트·이스트우드」가 감독, 주연까지 겸한 액션물. 금광에서 캐낸 금 덩어리 한 상자를 두고
-
볼만한 프로 TV
□…KBS 제2TV 『잘있거라 황야』 (5일 밤9시)-마카로니웨스턴의 3총사「세르지오·솔리마」 (감독)「리·밴·클리프」(주연) 「엔니오·모리코네」(음악)가 손잡고 만들어낸 흥미만점
-
주말명화
□…KBS제2TV『황야를 달리는 명마』(27열 저녁8시)=우리나라를 방문하기로 했던 10대가수「레이프·개럿」이 주연한 모험영화. 미개척초기 속달우편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온갖 위험
-
노송
고산 윤선도의 「오우가」중에 소나무 예찬이 있다. 더우면 꽃 피고 추우면 잎지거늘/솔아 너는 어찌 눈 서리를 모르느냐/구천의 뿌리 곧은 줄을 그로 하여 아노라. 옛 선비들은 소나무
-
장난감 권총·진흙 수류탄…은행강도 소동|어제하오 한일은행 중곡동 지점
3일 하오 4시45분쯤 서울 중곡동 164의1 한일은행 중곡동 지점(지점장 김종태)에 권총과 수류탄을 든 20대 강도가 들어 은행원과 고객 등 29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다
-
외화
「율·브리너」「스티브·매퀸」「찰즈·브론슨」「로버트·본」 등 쟁쟁한 얼굴들이 공연하는 서부극 『황야의 7인』이 8일 낮 1시40분 KBS제1TV의 『특선 명화』다. 원제 The Ma
-
주말명화
KBS 제2TV『황야의 결투』(토·밤 10시10분) =원제 My darling Clementaine.「헨리·폰더」주연에「존·포드」가 감독한 서부영화. 소몰이 젊은이들의 복수와 사람
-
「사케트」 3형제의 활약 그린 후편 방영
KBS 제2TV 『황야의 3형제』 (후편·토·밤 10시10분)= 권총의 명사수인 「사케트」3형제의 활약을 그린 서부영화로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엔 후편이 방영된다. 살인으로 뿔뿔이
-
권총 명사수로 날린 사케츠 3형제 얘기
□…KBS 제2TV『황야의 3형제』(전편·토·밤 10시)=원제(Sacketts). 권총의 명사수였던 「사케츠」3형제의 얘기를 그린 서부영화. 「사케츠」3형제는 우연히 살인을 하게
-
불우한 어린 시절 보내고 TV통해 데뷔|『황야의 7인』에서 호평 대스타로 군림 암으로 간「스타」 「스티브·매퀸」
「스티브·매퀀」(53)의 죽음은 그의 개성있는 연기에 매료당했던 세계의 「팬」들에게 슬픔을 안겨 주었다. 「매퀸」은 1930년 3월4일 미국 「미주리」주 「스레이터」에서 태어났다.
-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박영수 서울시장
서울시장이 바뀔때마다 하마설에 올랐던 박영수 시장은 할일도 많고 빛도 나지만 구설수도 많은게 시장자리라 걱정이 앞서는 모양이다. 『8백50만 시민이 낸 세금으로 6천억원짜리 살림(
-
「노벨」상 만년 후보 영 「그레이엄·그린」|새 소설 출간하자 「베스트셀러」로
지난 10여 년 동안 매년 「노벨」 문학상의 최종후보로 손꼽혀온 영국의 세계적대작가 「그레이엄·그린」이 최근 새 소실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76세의 노령인 「그린」옹
-
『백양섬의 욕전』|극단「자유극장」
극단 「자유극장」은 「이탈리아」 작가 「유고베티」의 『백양섬의 욕망』을 3월13일까지(하오4시· 7시) 명동 「엘칸토」 예술극장무대에서공연하고있다. 외딴섬의 황야에서 산양을 기르는
-
국회와 정부의 개헌협력
새해들어 개헌에 관한 각계의 논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에는 신현확 총리와 김택수 국회개헌특위 위원장이 만나 개헌에 관한 국회와 정부간의 협력문제를 협의했다.
-
서울의 물맛
시골에서 먹는 밥맛은 아무래도 서울 보다 낫다. 쌀이 좋아서라고 흔히 말한다. 그러나 같은 쌀로 지은 밥도 시골에서는 더 맛이 있어 보인다. 실지로도 시골 밥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
서울의 도시계획
『모래로 방천한다』는 속담이 있다. 어설픈 일로 헛수고 한다는 풍자다. 요즘 영국「서섹스」대의 한 연구원이 세계은행에 제출했다는 『교통 및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한 서울시의 제문제에
-
개정전후…
인사여풍 당분간 계속 개각이 단행됐다. 그러나 공화당과 유정회, 10대국회요직 인선이 아직 남아있고 공석중인 도지사·청와대수석비서관·청장과 대사등의 후속인사와 관련, 일부차관등의
-
을지로의 가을|김종해
가로등에 불이 당겨지고 을지로의 황야에 저녁 노을이 잠시 걸린다. 목자는 오지 않고 가을 새들이 먼저 어둠을 몰고 빌딩 숲에 가서 앉는다. 가을은 바람처럼 등을 떼밀고 우리 어깨에
-
「개발의 평준화」 추구|취임4주년 맞은 구시장
구자춘 서울시장이 2일로 취임 4주년을 맞았다. 구시장의 시정 「슬로건」은 「도시정비정돈」. 도심권의 과감한 가각정리와 도로확장으로 도심의 숨통을 트고 외곽으로는 대로·대교를 건설
-
링고의 익살 섞인 서부극
□…TBC-TV『속 황야의 은임1불』(토·밤10시35분)=원제(Le Retour de Ringo.남북전쟁 직후 미 남부의 한마을이 무대. 전쟁에서 귀향한「링고」란 별명의 대위「몽고
-
『황야의 총잡이』편
○…TBC-TV 납량특집 서부극 2편인『황야의 총잡이』가 9일 밤10시 방영된다. 남북전쟁이 끝난 직후 한 남군 소령은 북군에 항복하지 않고 오히려 열차를 습격해 자금을 마련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