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금 2000원대, 첫 유료 자율주행차 상암동 달린다
올해 서울 상암동에서 돈을 내고 타는 첫 자율주행 버스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조례 제정 후 정확한 이용 요금 등을 정할 방침이다. [사진 서울시] 이르면 올해부터 돈을 내면 운전
-
[단독] 자율주행차 돈만 내면 탄다…2000원대 상암동 시범운행
이르면 올해부터 돈을 내면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운행되는 자율주행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첫 시범지역은 서울 상암동이다. 서울시는 올해 자율주행차 유상운송을 시작하고 성과 평
-
지하철·버스 1.5조 적자…전문가 "요금 인상" 시민단체 "자구노력부터"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중교통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대중교통의 만성 적자가 안전 투자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티맵-우버 동맹, 택시 호출 사업 진출 "카카오·쏘카 나와라"
SK텔레콤이 우버와 손잡고 '티맵모빌리티 주식회사(가칭·티맵모빌리티)'를 설립하고 모빌리티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티맵모빌리티는 SK텔레콤이 보유한 5세대(G) 이동통신, 인공지
-
[뉴스분석] 공항철도, 정부지원금 줄었다지만...한해 평균 3000억 훌쩍
공항철도 개통 후 정부지원금이 3조 2000억원에 달한다. [연합뉴스] 최근 5년간(2015~2020년) 인천공항철도에 투입된 정부 지원금이 한 해 평균 3100억원을 넘는 것
-
[초선언박싱]윤준병 "'전세는 선, 월세는 악' 프레임 억울하다"
■ 「 중앙일보 ‘초선언박싱(unboxing)’은 21대 총선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게 된 화제의 초선 의원을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에게 찾아갑니다. 패기 넘치는 포부와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수입은 주는데 비용은 늘고…‘밑빠진 독’ 서울형 버스 준공영제
서울형 버스 준공영제는 시내버스의 총수입이 총비용에 모자라면 차액을 서울시가 재정으로 메워주는 구조다. [연합뉴스] ‘6200억원’.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서울시가 올해 시
-
서울 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 4년째 적자에 파산 위기
서울 시내 경전철 1호 민자사업인 ‘우이신설선’이 극심한 경영난 속에 파산위기에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개통 이후 내리 적자를 기록 중인 데다 승객의 30%에 달하는 무임승차와
-
[단독]서울 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 4년째 적자에 파산 위기
우이신설경전철은 2017년 9월 개통했다. [연합뉴스] 서울 시내 경전철 1호 민자사업인 '우이신설선'이 극심한 경영난 속에 파산위기에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개통 이후 내리 적
-
국내 최대 퍼블릭 골프장 스카이72 새 주인 찾는다
국내 최대 퍼블릭 골프 단지인 인천국제공항 부지 내 스카이72 골프장 전경.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국내 최대 퍼블릭 골프 단지인 인천국제공항 부지 내 스카이72 골프장이 새 주인
-
공영주차장도 하이패스시대…오늘부터 서울서 ‘지갑없는 주차장’
━ 서울시, 공영주자창 '자동결제' 서비스 서울시가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하이패스처럼 결제할 수 있는 ‘지갑없는 주차장’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차 시 주차 관리인에게 이용
-
인천 동구 ‘동구버스’ 정식 운행 개시…구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도입한 「동구버스」 정식 운행을 지난 주부터 시행 중이다. 구는 앞서 지난 5일부터 약 2주 동안 버스
-
5G 자급폰, LTE 요금제 허용…5G폰 자급 시대 본격 열린다
5G 스마트폰을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동안 소비자는 5G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5G 요금제에 가입해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일부 소
-
90분→20분 쾌속 출퇴근, 요금비싸 정기권 ‘당근’ 필요
━ 깊은 땅속 GTX, 깊은 갈등 경기도 일산에 사는 김호정(41)씨. 최근 옮긴 직장이 있는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까지 가려면 최소 1시간 30분이 걸린다. 아침에 마을
-
땅밑 40m 지형이 바뀐다, 수도권 들썩
━ 궤도 오른 GTX 경기도 파주의 GTX A노선 운정역 공사 현장에서 수직구 공사를 하고 있다. 원형의 콘크리트 벽을 40m 이상 깊이(대심도)로 설치하고 수직으로 지반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구 5만바퀴, 승객 300억명...광역철도 46년 성적표
1974년 개통한 수도권 전철. [사진 코레일]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우리나라의 철도를 기능별로 구분짓는 큰 분류입니다. 고속철도는 열차가 주요 구
-
김두관, 문 대통령 사저 겨우 지켰다…1.68%p 차이로 당선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61)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16일 개표결과 48.94%를 득표해 47.26%를 얻은 미래통합당 나동연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경기,인천 따로 따로 교통정책? "하나로 묶어야 시민 편리"
경기도와 인천에서 매일 서울로 통근,통학하는 인구는 150만명에 달한다. [연합뉴스]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한데 묶어서 수도권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여러 현안에서 이해관계가 엇
-
전문가들 "광역교통대책, GTX·환승할인료 빠진 반쪽짜리"
대광위의 업무계획에서는 GTX 관련 내용이 빠져 있다. [중앙포토] "정작 중요한 교통 요금과 GTX(수도권광역급행전철) 정책이 보이지 않는다." 17일 국토교통부 대도시
-
[리셋 코리아] 펀더멘탈 기초한 집값 대책이 절실하다
홍기석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2019년 서울대 정시 신입생 중 서울 지역 고교 졸업생 비율은 43%였다. 이는 전국 고교 졸업생 중 서울 지역이 차지하는 비율인 17%를 훨씬
-
13∼23세 청소년 ‘반값 교통비’…경기도, 내년 1월 1일 시행
경기도청 청사 [사진 경기도] 경기도가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청소년의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
“비리 적발 땐 아웃” 혈세 낭비 오명 버스 준공영제에 메스
서울시는 출근 시간대 등에 ‘다람쥐 버스’를 7개 노선에서 31대 운행 중이다. [사진 서울시]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사는 20대 직장인 임모씨의 출근길은 지난해 3월부터 달
-
“지하철 비싸면 조조할인 이용” 장관 말에 칠레 뒤집어졌다
자전거 시위대 옆에서 한 시민이 3일(현지시간)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칠레 시위대의 성지가 된 산티아고의 이탈리아 광장. 휴일인 3일(현지시간) 정
-
"지하철 비싸면 조조할인 이용하라" 이 말에 칠레 뒤집어졌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11월 3일(현지시간) 벌어진 시위에서 경찰의 최루가스와 물대포에도 불구하고 시위대가 물러서지 않고 있다. [로이터=연합] 11월 3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