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世元그룹 味元서 독립 출범

○…지난해 7월 미원그룹에서 분리돼 그동안 그룹 설립준비작업을 해오던 世元그룹이 새로운 심벌과 로고〈사진〉를 정하고 4월1일 정식으로 출범한다. 미원그룹 林昌郁회장의 동생인 盛郁씨

쌀생산 품질향상 중심으로-경북도

[大邱=金永洙기자]경북도는 올해 쌀생산량을 지난해보다 7% 줄어든 69만2백t을 생산하기로 하고 생산체계도 증산 위주에서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생산비 절감및 품질향상 중심으로

전북도 경찰국

^교육지도관 黃文性^수사同 李漢秀^지방청 감사담당관 沈均相^同 경무계장 李致永^同 인사계장 禹濟泰^同 수사1계장 金錫昌^同 수사2계장 楊太圭^同 강력계장 宋完植^同 면허계장 禹吉童

미원서 분리 8개사/「세원그룹」으로 출범

지난해 7월 정부의 업종전문화정책에 따라 미원그룹에서 분리된 미원식품 등 8개사가 세원이라는 독자적인 그룹으로 출범한다. 미원그룹 창업자 임대홍씨의 차남 임성욱씨(28)는 최근 장

충북 광역쓰레기매립장 건설계획 주민반발로 답보상태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광역쓰레기매립장 건설계획이 주민반발에부닥쳐 총사업비 1백35억원중 1백14억원을 확보해 놓고도 3년째 부지매입조차 못하는등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청주시는

기한 지난 식품 대량유통/매장 42곳서 천백49제품 적발

유통기한이 무려 1년5개월이 넘는 등 유효기간이 훨씬 지나 품질이 변질되었을 우려가 있는 가공식품들이 무더기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

미원그룹 계열사 정리/8개사 분리·2개사 매각

미원그룹(회장 임창욱)이 17일 미원식품 등 8개사 분리,2개사 매각,2개사 합병 및 사업중단을 내용으로한 계열사 정리방침을 발표했다. 분리대상 8개 기업은 미원식품,미원중기,(주

드라마-이 여자 저 여자 사귀다…

□…KBS제1TV『문예극장』(9일 밤10시30분)=「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28세의 증권회사 직원 박윤수는 남녀가 언제나 자유롭게 만나서 즐기는 것이 자유와 생의 신선한 항해라

드라마

KBS제2TV『당추동 사람들』(8일 아침8시50분)=「개구리 올챙이 시절」. 윤애는 미례로부터 빌린 옷으로 모처럼 잔뜩 모양을 내고 외출하지만 경만을 만나지 못한다. 경만은 윤애에

제주 근해 화물선ㆍ어선 충돌/어부 12명 실종

【부산=강진권기자】 13일 오전4시21분쯤 제주도 서귀포 남쪽 4.5마일 해상에서 폭풍을 피해 서귀포항으로 피항중이던 부산 건아수산소속 쌍끌이어선 화영55호(98ㆍ45tㆍ선장 최웅

건강식품 과대광고 "철퇴"

보사부는 10일 건강식품의 허위·과대광고 일제단속에 나서 23개회사제품25가지를 적발, 시정지시·제조정지등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관할시도에 지시했다. 이들 업소들은 건강식품을 신문·

▲이세구씨(국민대 법정대교수) 별세=29일 하오8시30분 사직동196 자택서, 발인 5월l일 상오9시 국민대교정, (737)283l ▲탁희복씨(연합통신 이사대우 기획실장) 모친상=

증권회사 보유 주식량, 자기자본 백%내 규제

정부는 최근 주식시장이 너무 달아오르는 현상을 진정시키기 위해 증권회사들이 보유할 수 있는 주식 양을 대폭 축소시키는 동시에 신규증권 유통금융의 중단 및 기 대출분의 전면회수 등

(8)신성일·김지미주연 영화 『길소뜸』촬영현장|땡볕아래 솜옷입고 "복중의 겨울"연출

삼복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지만 영화촬영장엔 계절이 따로 없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속에서도 카메라앞에선 눈보라가 휘날리는가하면 낙엽이 뒹굴기도한다. ○…지난 24일 충

우량법인 83·중견법인 115사 선정 기업공개 적극 유도

증권관리위원회는 22일 우량법인 83개사와 중견법인 1백15개사를 선정, 이들 기업의 공개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증관위는 이날 8백81개 등록법인(84·5·7현재)중 ▲자기자본

소방시설 개선령 무시한 건물주 35명 입건

서울지검 서돈양 검사는 8일 서울 시내 고층 「빌딩」 1천2백84개 가운데 67%인 8백59개 건물이 소방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사실을 밝혀내고 1차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화

「벙커」C유 대금 6천만원|선금 받고 기름 안줘

화영「빌딩」관리과장 방악규씨(30·서울 종로구 종로3가130)등 30여명의 「벙커」C유 수요자들이 26일 하오3시부터 한양석유회사(대표 이재천·서울 중구 충무로2가62의7)에 몰려

남매살해 유기 아버지를 검거

【인천】영종도 앞 바다 남매피살사건을 수사해 온 인천경찰서는 5일 하오3시 수배 중이던 아버지 박재국(34)을 서울 도봉구 창동188에서 검거, 비속살인 및 시체유기혐의로 구속했다

(17)이한옥 여사|경기도 화성군「어머니 간장공장」대표

『나를 보고「도우며 사는 여성」이라구요? 일생 동안 농촌운동을 한답시고 가족들을 못 살게 굴고, 이제는 간장공장을 차려 수많은 조합원들에게 물심 양면으로 피해만 주고 있는 나 자신

시설안전 대책기구 설치 서울시 각 구청에 「안전협의회」신설키로

서울시는 18일 서울시 본청 비상계획관실 산하에 안전과를 신설하고 구청에 안전협의회를 신설,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밖에 상설기구로 안전위원회를 설치, 주

15개 업소에 개선령

서울시는 22일 인왕 실업(성동구 성수동2가277의101) 동 시내 15개 공해발생업소에 대해 오는8월말 안으로 모두 공해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또는 공해방지 시설을 개선하라고 지시

네 곳에 입체교차로 가설

서울시가 22일 발표한 시내 교통소통대책에 따르는 도심권 공영주차장 폐쇄와 폐쇄지역의 수용대책, 그밖에 1백 25억 원이 투자되어 금년하반기부터 75년 상반기까지 4년 동안에 이루

납북어부 32명 귀환

【인천=임시취재반】지난 4윌 서해 소청도 남방 해상에서 어로 작업중 불법 남침한 북괴경비정에 의해 납북되었던 우리어선 3척과 선원32명이 28일 하오 2시 8개월만에 북괴의 억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