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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연구팀 “공원 많은 숲세권 살면 자녀 아이큐 높아진다”
집 주변에 녹지 공간이 많을수록 어린이의 아이큐 점수가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산책로를 걷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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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700명, 91일 만에 최다…4차 유행 조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700명 발생하면서 4차 유행이 현실화했다. ‘방역 완화’ 탓이란 지적이 일면서 방역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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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장시간 사용하면 뇌종양 발생 위험성 높아진다”
연합뉴스 휴대전화를 오래 사용하면 뇌종양을 비롯한 악성ㆍ양성종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장 명승권 교수는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과 홍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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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요양병원의 숨은 비극...비확진자가 더 많이 숨졌다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구로구 요양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90명 발생했다. 뉴스1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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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한국의 3%···베트남의 코로나 방역 성공 비결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코로나19 예방 홍보 현수막을 시민들이 지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누적 확진자 1402명, 사망자 3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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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의사들은 국민 위해 희생…여건은 대통령이 만들어줘야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발생해 처음으로 하루 1000명 선을 넘었다. 이날 강원도 강릉 옥계초등학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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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미세먼지, 78억 인류의 호흡기를 협공한다
2019년 10월과 2020년 4월 인도 뉴델리의 인디아게이트. 늘 뿌옇던 델리 시내가 올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거짓말처럼 또렷해졌다.(아래 사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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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나와도 마스크 못벗는다···인류 위협하는 ‘신데믹 쇼크’
마스크를 쓴 인간 '호모 마스쿠스'가 보편적인 인류의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은 지난 6월 대구 달서구청이 ‘참을 인(忍)’ 글자가 적힌 초대형 마스크를 선사유적공원 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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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은 제1회 '푸른 하늘의 날'…미세먼지 줄여야 코로나도 막는다
지난해 2월 말부터 3월 초 사이 전국이 초미세먼지로 뒤덮였다. 지난해 3월 6일 초미세먼지가 걷힌 뒤 제주시 연동 제주도청 옥상에서 바라본 하늘이 눈부시게 파랗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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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줄고 마스크 착용…서울 미세먼지 초과사망 100명 이상 감소
지난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계획 발표장에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이 홍보용으로 만든 '대한민국 동행세일' 대표 이미지가 새겨진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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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늘리겠다"…병원협회 "환영" vs 의사협회 "총파업"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대정원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 당정협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병원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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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전국 4대 권역에 공공의대 설립하자
최병호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장 의료서비스 시장은 정부 규제가 강한 대표적인 시장이다. 전 국민이 국민건강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고, 의사는 예외 없이 국민건강보험법과 각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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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탓 일반 환자 억울한 죽음 없어야"…'정유엽법' 나올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의료공백 속 급성 폐렴증세로 숨진 고 정유엽군의 유가족이 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아들의 사망 경위와 의료대응 문제점에 대해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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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코로나 아닌데 코로나탓 숨졌다···'억울한 죽음' 187명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의료현장 증언을 통한 교훈-2차 확산대비,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토론회에서 코로나19로 오인되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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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 집중하느라, 대구 일반질환 사망 15% 늘었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일반 사망자가 15%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홍윤철 단장(예방의학과 교수)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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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거짓말·검사거부땐 처벌···"되레 자진신고 숨을수도"
정부가 클럽 등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8일 오후 임시 휴업에 동참한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 앞에 유흥시설 준수사항 안내문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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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의 퍼스펙티브] 문학은 비극 속에서도 삶을 긍정하는 언어를 세운다
━ 문학이 말하는 감염병 프랑스 화가 니콜라 푸생의 1630년 작품 ‘아슈도드에 번진 흑사병’(루브르박물관 소장). 문학은 약자를 연민하고 죽은 자를 애도함으로써 감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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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막으려다 VOCs 폭탄···'나쁨' 때도 꼭 환기해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집안의 환기를 해야 할까? 집 안에서 삼겹살을 굽거나 요리를 하면 미세먼지가 얼마나 나올까? 일상 생활의 미세먼지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취재팀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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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나쁨'땐 외출금지? 천만에, 가벼운 운동이 좋다
서울 송파구 일대에 짙게 깔린 미세먼지. [뉴스1] "사용자 중심의 깨알 같은 정보 제공" "체육 시설 주변 공기 질 정기 분석" "미세먼지 학교 교육 활성화"…. 일상을 위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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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중국 영향과 해결방법]홍윤철 교수 인터뷰(2편)
세계적으로 미세먼지는 일명 ‘후진국’의 이슈인 경우가 많다. 미국이나 캐나다, 서유럽 국가들은 미세먼지 피해에서 거의 자유로워졌다. 오래 전부터 ‘좋은 공기’가 ‘삶의 질’에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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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건강, 생활속 궁금증]홍윤철 교수 인터뷰(1편)
서울대 의대 홍윤철 교수(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오종택 기자 한국에서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달은 8~10월 석 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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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 독자 초청, 대구서 토크 콘서트
중앙일보가 독자 여러분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대구로 찾아갑니다. 홍윤철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와 강찬수 환경전문기자가 ‘우리가 마시는 공기와 물’을 주제로 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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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대구서 중앙일보 독자 초청 ‘토크 콘서트’
중앙일보가 독자 여러분과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대구로 찾아갑니다. 홍윤철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와 강찬수 환경전문기자가 ‘우리가 마시는 공기와 물’을 주제로 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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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해도 운동·환기하세요"…과총 미세먼지 국민포럼
황사가 닥치면서 지난 5일 오후 서울시에는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행사가 9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렸다. [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