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창·이인제 전철 안 밟으려면 경제 비전 등 미래 이미지 보여야”
지난 1월 더민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표. 전문가들은 “대세론을 이어가려면 ‘친노·운동권’ 이미지를 넘는 새 비전을 내놓고 본선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그에게
-
[미리보는 오늘] 리우의 감동은 계속됩니다
리우 올림픽의 감동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입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리우 패럴림픽이 다음달 7일부터 18일까지 리우에서 열립니다. 우리 선수들은 현지 적응을 위해
-
호남행 SRT 뚫리니…“용산~익산 KTX, 광주역까지 연장을”
전남 장성군 장성역은 지난해 3월까지 하루 평균 1100여 명이 이용하는 기차역이었다. 그러나 그해 4월 개통한 호남고속철 KTX 노선의 경유역에서 제외되면서 하루 이용객이 700
-
청와대 출신 친노들도 선전
더불어민주당 재수(북-강서갑), 최인호(사하갑) 당선자. [사진 송봉근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 [뉴시스]더불어민주당에선 ‘친노(친 노무현)계’의 세력 재편이 이뤄졌다. 20
-
‘친박’ 최경환·서청원 전면에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경북 경산*사진 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화성·갑) 나란히 당선됐다. [사진 송봉근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 [뉴시스]4·13 총선을 통해 친
-
갈 곳은 많고 시간은 없어…후보들 잇단 '무박 3일 유세' 선언
지상욱(左), 천준호(右)“이틀간 외박 좀 해야겠습니다.”배우 심은하씨의 남편 새누리당 지상욱(서울 중-성동을) 후보가 10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
-
새누리 ‘공천 파문 반성’ 퍼포먼스, 대구서 통할까
20대 총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①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의 새누리당 지지층 이탈 규모 ②‘미워도 다시 한번’이냐 ‘막장 공천에 대한 심판이냐’의 기로에 선 영남의 선택 ③문
-
[전영기의 시시각각] ‘문재인 진퇴’ 광주가 결정한다
전영기논설위원엿새 남은 총선. 판세는 요동치고 변수는 살아 있다. 문재인이 오늘부터 이틀간 호남을 방문한다. 그의 호남행은 불편하다. 어제 마감된 여론조사 결과들을 종합해 보자.
-
김종인 오늘 광주 경제살리기 특별회견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6일 오전 ‘광주 경제살리기 특별기자회견’을 한다. 광주 서을에 출마한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공약으로 내건 ‘삼성전자 투자 3조원 유
-
면바지에 로퍼 신고 오늘도 '관광버스 춤' 76세 김종인
지역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면바지에 ‘로퍼’ 신발을 신고 당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조
-
정장선 "문재인 지원 당과 상의해야"…정세균 "모두 힘 합해야"
김종인 비대위원회 대표(右)과 정장선 총선기획단장(左). [중앙포토]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이 문재인 전 대표의 호남 지원 유세에 대해 “당과 협의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
[미리보는 오늘] 부지깽이 공약
'국민이 부자되라'고 여야가 앞다퉈 경제공약을 내놓습니다. 새누리당은 2020년까지 최저시급(6000원)을 9000원까지 올리겠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년 만기면 원금이
-
김종인 “문재인, 유세 다닐수록 호남 도움 안 된다” 직격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3일 문재인 전 대표의 선거 지원에 대해 “유세를 다닐수록 호남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돕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라고 말했다.김
-
"호남, 도로문재인당 우려" "도움되면 언제든 호남행"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운데)가 휴일인 3일 서울·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섰다. 김 대표가 이날 서울 방화근린공원에서 진성준 후보(서울 강서을·오른쪽)와 함께 가발을 쓴
-
문재인 초량시장서 “이건 장마” 훈수에 할머니 “우엉인데예”
“이건 돌미나리, 이건 방풍나물, 이건 고들빼기.” 지난달 31일 부산 동구 초량시장을 돌다 산나물 좌판을 발견한 문재인(얼굴)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환한 표정으로 구부려 앉아
-
문재인 초량시장서 “이건 장마” 훈수에 할머니 “우엉인데예”
“이건 돌미나리, 이건 방풍나물, 이건 고들빼기.” 지난달 31일 부산 동구 초량시장을 돌다 산나물 좌판을 발견한 문재인(얼굴)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환한 표정으로 구부려 앉아
-
몸 푸는 비노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18일 전남 화순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 잇따라 참석해 문병호 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지원 활동을 벌였다.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
임태희 평택, 김두관 김포 … 지역연고 없이 출사표
임태희(左), 김두관(右)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공천신청을 마감하면서 여야 거물급 중진들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 중진·유명인사의 경우 연고가 희박
-
[이양수의 세상탐사] 대선판 ‘전라도 아리랑’과 탕평 인사
호남과 전라도. 같은 뜻이지만 뉘앙스가 많이 다르다. 두 단어 뒤에 붙을 말들을 연상해 보면 금방 차이가 드러난다. 길거리나 TV 드라마에서 전라도 사투리가 들리면 민감한 반응을
-
"목소리 이래서야…" 문캠프, 회동 후 '호통'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민주통합당사 앞마당. “목소리가 이래서야 되겠느냐”는 고함이 울려 퍼졌다. 100여 명의 당직자를 세워놓고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
광주 간 문재인 “난 호남의 아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27일 광주를 방문해 “(경선에서) 광주·전남이 저를 택해주신 그 순간부터 전 호남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이날 광주·전남 핵심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
한명숙, 집토끼 단속하러 호남행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6일 전북 전주 상산고 네거리에서 전주 덕진 김성주 후보(왼쪽)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전주=뉴시스]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선거 막판 ‘집토
-
민주당 전당대회 D-13 … 당권주자들 더 바쁜 추석
“추석 민심이 전당대회 승부를 가른다.” 13일 앞으로 다가온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안팎에서 나오는 얘기다. 그만큼 당권주자들에겐 소중한 기간이 추석 연휴다. 당권주자들은
-
하의도 vs 워싱턴 … 정세균·정동영 ‘DJ 적자’ 경쟁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 야권의 적통 계승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겠다”면서 진공상태가 된 야권의 새로운 구심점이 되려는 움직임이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