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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과 죽음 경계에서 만났다, 1600년 전 구도자들 염원

    삶과 죽음 경계에서 만났다, 1600년 전 구도자들 염원

    중국 돈황 막고굴의 불상 중 가장 큰 와불(臥佛)이다. 당나라 때 조성한 148호 굴에 있다. 부처의 열반상 뒤로 제자들이 조각돼 있다. 동굴 천장에는 1000개의 부처를 그린 천

    중앙일보

    2015.02.10 00:21

  • 아모레퍼시픽 창립 70주년 … '제6의 대륙' 면세사업에 역량 집중

    아모레퍼시픽 창립 70주년 … '제6의 대륙' 면세사업에 역량 집중

    아모레퍼시픽은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고객 조사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인 설화수·라네즈·마몽드·에뛰드·이니스프리의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

    중앙일보

    2015.01.30 01:52

  • [기고] ‘경제 우등생’ 광둥성과 한국은 미래 개척할 동반자

    [기고] ‘경제 우등생’ 광둥성과 한국은 미래 개척할 동반자

    중국의 3대 강은 양쯔강, 황허, 주장이다. 그중에서 중국의 남부에 있는 주장은 영어로 옮기면 ‘펄 리버’ 곧 진주 강으로 우리에게 아름답고 매력이 넘치는 대상으로 다가온다. 주장

    중앙일보

    2015.01.23 00:05

  •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쓸데없음의 가치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쓸데없음의 가치

    문유석인천지법 부장판사 올봄, 서울대 인문대학원에서 야간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중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에 관한 시간. 교수님이 처음에는 정해진 자료에 따라 강의하다가 점점

    중앙일보

    2014.12.02 00:03

  •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쓸데없음의 가치

    올봄, 서울대 인문대학원에서 야간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 중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에 관한 시간. 교수님이 처음에는 정해진 자료에 따라 강의하다가 점점 관련 연구 이야기를

    중앙일보

    2014.12.01 17:54

  • [이홍구 칼럼] 21세기형 강대국 실험에 나선 인도

    [이홍구 칼럼] 21세기형 강대국 실험에 나선 인도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불과 한 세대 전, 1980년대만 하더라도 21세기 초에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 자리를 넘보게 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또 누가 방대한

    중앙일보

    2014.11.24 00:03

  • 1300년 전 혜초가 연 길, 한류의 바다로 이어지다

    1300년 전 혜초가 연 길, 한류의 바다로 이어지다

    “1300년 전 혜초 스님이 갔던 길은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었습니다. 특히 한류 인기는 바닷길에서도 상상 이상으로 높아 어깨가 으쓱할 정도였죠.” ① 해양 실크로드 탐험에 나선

    중앙일보

    2014.11.18 00:30

  •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말랄라와 스와트 밸리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말랄라와 스와트 밸리

    지난 9일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로 발표된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이날은 제2의 탄생일이었다. 17세의 최연소 나이로 노벨상을 받아서만은 아니었다. 딱 2년 전인 2012년 그날

    중앙선데이

    2014.10.12 02:39

  • [백가쟁명:유주열] 시진핑주석의 訪印과 현장법사

    지난 9월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인도를 방문했다. 인도 방문에 앞서 몰디브 와 스리랑카를 방문했지만 주목적은 인도방문에 있었다. 중국은 아프리카에 이르는 해상수

    중앙일보

    2014.10.06 10:16

  • 혜초 『왕오천축국전』 길 2만2958㎞ 누빈다

    혜초 『왕오천축국전』 길 2만2958㎞ 누빈다

    윤승철 청년탐험대장이 해양 실크로드 전 구간을 답사한다. 사진은 지난해 실크로드 구간 중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를 들렀을 때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한 모습. 오른쪽이 윤 대장. [

    중앙일보

    2014.09.15 01:01

  • 경북 알리러 간다, 바닷길 2만3000㎞

    경북 알리러 간다, 바닷길 2만3000㎞

    고승 혜초(慧超·704∼780)는 신라 계림에서 태어나 성덕왕 18년(719), 열여섯 살에 당나라로 갔다. 중국 땅을 밟은 그는 광저우에서 인도 남천축국의 밀교승 금강지를 만나

    중앙일보

    2014.07.25 02:35

  • [비주얼경제사] 서역과 손잡고 흉노 협공 漢 무제 구상, 실크로드 낳아

    [비주얼경제사] 서역과 손잡고 흉노 협공 漢 무제 구상, 실크로드 낳아

    그림1. 『장건출사서역도』 , 둔황 막고굴 323굴 북벽. 한(漢) 무제(武帝)의 명에 따라 서역으로 떠나는 장건(張騫) 사절단의 모습을 그렸다. 장건이 서역으로 떠난 것은 기원

    중앙선데이

    2014.06.22 01:09

  • [Book] ⑤ 학생들이 보면 좋을 역사책 6권

    [Book] ⑤ 학생들이 보면 좋을 역사책 6권

    단재 신채호(1880~1936)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고, 고대 그리스의 디오니시우스는 ‘역사란 전례가 가르치는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나치의 유대인 학살

    중앙일보

    2014.06.18 00:01

  • 김수로왕비, 타고르 … 한·인도 2000년 인연

    박근혜 대통령이 15~18일 국빈방문하는 인도는 한국과 2000년이 넘는 인연을 맺고 있는 나라다. 한국의 고대 문화를 꽃피운 가락국(금관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왕비가 고대 인

    중앙일보

    2014.01.16 00:43

  • 종교계 지도자들이 전하는 2014년 신년사

    종교계 지도자들이 전하는 2014년 신년사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앞두고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 등 각 종교 지도자들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변혁의 역사 속에 몸과 마음을 단단히 해 평등·평화를 이루자는 한뜻

    중앙일보

    2013.12.27 01:04

  • 『실크로드 사전』 낸 '깐수' 정수일 소장

    『실크로드 사전』 낸 '깐수' 정수일 소장

    ‘가마우지 고기잡이: 가마우지가 잡은 물고기를 삼키지 못하도록 목 아랫부분을 묶어놓고 하는 물고기 잡는 법으로, 중국이나 일본, 남미에서 유행했다. 영국이나 프랑스를 비롯한 중세

    중앙일보

    2013.11.05 00:23

  • 혜초도 쉬어 갔으려나, 저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혜초도 쉬어 갔으려나, 저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실크로드 사막 여정의 시작이자 끝인 둔황의 밍사산 사막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몰을 감상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초승달 모양의 호수는 천년 동안 한번도 마르지 않았다는 ‘웨야취안’이다

    중앙일보

    2013.10.18 00:02

  • 21세기 실크로드 뚫리는 날, 신세계 펼쳐지리

    21세기 실크로드 뚫리는 날, 신세계 펼쳐지리

    로마제국의 수도였던 콘스탄티노폴리스는 1453년 오스만 제국에 점령된 뒤 이스탄불로 이름이 바뀌었다. 이는 ‘도시로’라는 뜻의 그리스어 ‘이스틴폴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사진작

    중앙선데이

    2013.09.08 01:16

  • 경북도 신 실크로드 개척단 1만7000㎞ 여정의 마침표

    경북도 신 실크로드 개척단 1만7000㎞ 여정의 마침표

    경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가운데)가 2일 탐험대원들을 인천공항에서 맞이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경북도의 코리아 실크로드 탐험대(윤명철·김세원 공동 탐험대장)가 1·2차에 걸친 1

    중앙일보

    2013.09.04 01:07

  • 강제이주 고려인 보며 고선지·홍범도를 떠올리다

    강제이주 고려인 보며 고선지·홍범도를 떠올리다

    고선지 군이 이끈 당나라 군대는 이곳 탈라스 평원에서 단 한 번 이슬람군에 패했지만 이후 중앙아시아의 패권을 영영 되찾지 못했다. 사진작가 정철훈 카슈가르에서 자동차의 FM 라디

    중앙선데이

    2013.08.11 01:08

  • 3800년간 모래에 묻혔던 ‘누란의 미녀’를 만나다

    3800년간 모래에 묻혔던 ‘누란의 미녀’를 만나다

    동서 1000㎞, 남북 400㎞에 달하는 타클라마칸은 위구르어로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올 수 없다’는 뜻이다. 사진작가 정철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하서주랑(河西

    온라인 중앙일보

    2013.08.04 03:42

  • 3800년간 모래에 묻혔던 ‘누란의 미녀’를 만나다

    3800년간 모래에 묻혔던 ‘누란의 미녀’를 만나다

    동서 1000㎞, 남북 400㎞에 달하는 타클라마칸은 위구르어로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올 수 없다’는 뜻이다. 사진작가 정철훈 하서주랑(河西走廊)을 빠져나온 길은 북쪽의 톈산산

    중앙선데이

    2013.08.04 01:53

  • 둔황 모래언덕 넘으니 달이 뜨네, 마치 희망처럼…

    둔황 모래언덕 넘으니 달이 뜨네, 마치 희망처럼…

    G30 롄훠 고속공로를 따라 달리는 경상북도 실크로드 2차 탐험대. 이 도로는 동쪽 장쑤성 롄윈강에서 서쪽 신장위구르 훠얼거쓰까지 4243㎞에 걸쳐 있다. 사진작가 정철훈 중국의

    중앙선데이

    2013.07.28 01:41

  • 천 년 전 혜초의 눈물 떠올리며 다시 길 오르다

    천 년 전 혜초의 눈물 떠올리며 다시 길 오르다

    옛 장안의 서쪽 문을 빠져나가면, 거기서부터 실크로드가 시작됨을 알리는 석상들이 서 있다. 정철훈 사진작가 청명절인 4월 5일, 중심가 종루(鐘樓) 근처의 이슬람사원인 청진대사(

    중앙선데이

    2013.04.13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