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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투자기관, 판공비 멋대로 사용'
공공부문 개혁 대상인 정부투자기관 기관장들의 판공비가 많은 곳은 연간 억대를 넘는데다, 판공비를 쌈짓돈처럼 사용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실련이 28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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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은행 감자 책임 추궁하라
정부가 7조원 가량의 공적자금을 추가 투입하기에 앞서 한빛.서울.평화.광주.제주.경남은행 등 6개 은행의 자본금을 완전히 소각하기로 하자 주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주식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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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먹구구' 행정 혈세 낭비
부산시가 불필요한 사업 추진 등으로 수천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시가 시의회 기획재경위 박삼석(朴三碩)의원에게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제출한 ‘감사원 감사결과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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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부실기업 약정 안지키면 자금지원 중단'
정부는 공적자금을 수혈받은 금융기관이 부실기업에 신규자금을 공급할 경우에는 반드시 약정을 체결하도록 하고 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곧바로 자금지원을 중단토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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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부실기업 약정 안지키면 자금지원 중단'
정부는 공적자금을 수혈받은 금융기관이 부실기업에 신규자금을 공급할 경우에는 반드시 약정을 체결하도록 하고 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곧바로 자금지원을 중단토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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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예산으로 지역유지 해외연수
경북 봉화군이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명목으로 거액의 예산을 들여 지역 유지들을 대거 중국으로 연수를 보낸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1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문화상품 기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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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자체 '관광외유'할 때인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가 경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서울 시내 25개 구청 가운데 17개 구청의 공무원들이 9월 이후 집단 해외연수를 다녀왔거나 계획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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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꼭대기도 밑바닥도
"일반적으로 말해 정부의 기술은 될수록 많은 돈을 시민의 한편에서 빼앗아 다른 편한테 주는 데에 있다." 빼앗는다는 거친 표현을 '거두어서' 정도로 바꾸면, 18세기 볼테르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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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새는 지방축제 당장 그만두라"
"달구벌축제, 아까운 예산이 줄줄 새요. "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예산감시를 위한 '곳간 지키기 운동' 을 펴고 나선 가운데 한 시민이 자치단체의 낭비성 축제에 일침을 가하고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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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빚더미 지자체 흥청망청 축제
빚더미에 올라 앉아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벌이는 흥청망청 축제는 외화내빈(外華內貧)의 우리 자화상을 닮았다. 굵직한 기업들이 퇴출 위기에 몰리는 등 나라경제가 어려운데도 일부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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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누가 '에비'를 두려워하랴
소싯적에 읽은 이어령 교수의 '에비 문화론' 이 가끔 나를 괴롭힌다. 아기가 보채면 할머니나 어머니는 흔히 에비가 온다는 '협박으로' 울음을 그치게 만드셨다. 요즘과 달리 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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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보석박물관 예산낭비 논란
"지방자치단체장의 순진한 믿음과 아집 때문에 1년치 지방세수와 맞먹는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 " 예산감시 시민단체인 '함께하는 시민행동' (공동대표 이필상 고려대 교수.정상용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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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지사 공관 민간에 팔기로
제주도지사 공관이 민간인에게 매각하는 방안이 새로 추진된다. 제주도는 30일 전국에서 가장 호화로운 공관이라는 비난을 받아온 도지사 공관을 민간에 팔기로 결정, 도의회에 승인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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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초점] "감청영장 정통부서 조작"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선 단골쟁점인 도.감청(盜監聽)논란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의원은 '디지털 휴대폰 감청이 불가능하다'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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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영장 정통부서 조작"
2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선 단골쟁점인 도.감청(盜監聽)논란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최병렬 의원은 ''디지털 휴대폰 감청이 불가능하다'' 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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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자치단체 수익사업 회계
자치단체들의 수익사업 관리가 엉망이다. 사업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없이 뛰어들어 애를 먹는 운영상의 문제는 물론 회계관리도 엉터리다. 그 결과 재정 확충이라는 목적에 어긋나는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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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자치단체 수익사업 회계
자치단체들의 수익사업 관리가 엉망이다. 사업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없이 뛰어들어 애를 먹는 운영상의 문제는 물론 회계관리도 엉터리다. 그 결과 재정 확충이라는 목적에 어긋나는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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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기업 18곳 C등급 이하
워크아웃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32개 기업 (대우계열사 12개 제외)가운데 절반이 넘는 18개 기업이 채권단과 맺은 자구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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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업 백지화로 125억원 낭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치밀한 사전준비 없이 환경분야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다가 사업이 백지화되는 바람에 낭비된 예산이 125억원에 이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 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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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볼썽 사나운 광고 스티커
우리가 일상에서 광고전단만큼이나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주변에 붙어 있는 광고 스티커다. 종류도 다양해 음식점.이삿짐센터.수도수리.대출.나이트클럽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이다.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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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청 허가 잘못 내줘 8억원 낭비"
당진참여연대(회장 이재만)는 당진군청이 국도 32호선 확장공사 구간(당진~신평)에서 음식점 영업허가를 내 준 것과 관련, 29일 충남도에 대해 당진군청을 감사해 주도록 공식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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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예금 604명 생활보호대상자 혜택
1억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생활보호대상자로 선정돼 생계비 지원을 받아온 사람이 6백4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0월부터 시행하는 기초생활보호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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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賞' 제일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뽑혀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매월 선정하는 '밑빠진 독賞 ` 9월 수상작으로 제일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이 뽑혔다. 이 단체는 "20일 제일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12조3천억원은 1백여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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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賞' 제일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뽑혀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매월 선정하는 '밑빠진 독賞 ` 9월 수상작으로 제일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이 뽑혔다. 이 단체는 "20일 제일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12조3천억원은 1백여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