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北 핵미사일 엿본뒤 미사일로 정밀타격…韓 첨단공격 눈앞에
한반도 주변을 실시간으로 엿보면서 치명적인 첨단 전략무기로 공격하는 입체적인 군사 작전이 가능해질까. 지난 3일 최초로 공개한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첨단 무기는 그런
-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허용에 비츠로테크·한화 등 관련주 강세
지난 28일 발표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 사용 우주발사체의 개발이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사진은 2017년 8월 24일 시험 발사된 사거리 800㎞, 탄두 중량 5
-
북한 더 불편해진다…한국, 저궤도 정찰위성 다수 쏴올려 24시간 감시 가능
한·미가 한국의 우주발사체(위성운반용 로켓) 개발에 고체연료 사용 제한을 해제하는 ‘2020 미사일 지침’을 개정한 것과 관련, 북한은 곱지 않게 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
-
미사일 족쇄 풀어준 미국, 숨은 청구서는 방위비 분담금?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8일 한·미 간 미사일 지침 개정을 통해 한국이 독자적으로 고체연료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하며 “반대급부는 아무것도 없다. 나는 협상할
-
탄두 2t ‘벙커버스터’ 현무-4보다 센 미사일 기술 갖게 됐다
28일 발표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고체연료 사용 우주발사체의 개발이 자유로워질 전망이다. 사진은 2017년 8월 24일 시험 발사된 사거리 800㎞, 탄두 중량 500㎏
-
2001년 사거리 300㎞, 2012년 800㎞로…2017년엔 탄두 중량 제한 없애
한·미 미사일 지침의 고체연료 제한이 해제되면서 사거리, 탄두 중량에 이어 한국군 미사일 개발의 세 번째 족쇄가 풀렸다. 1979년 만들어진 한·미 미사일 지침엔 ‘대한민국은 사
-
한국 장거리 로켓 개발…고체연료 족쇄 풀렸다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으로 위성 등을 쏘아올리는 우주발사체에 고체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8일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라 28일
-
우주개발 꿈 앞당긴 고체연료 제한해제…北 24시간 감시도 가능
①한국군의 감시ㆍ정찰 능력의 발전 ②우주 인프라 개선의 토대 마련 ③한ㆍ미 동맹의 업그레이드 지난 21일 미국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
文 "세계 최고 탄두미사일 개발 축하…첨단무기 보니 참 든든"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첨단 무기와 군사장비를 시찰한 뒤 가진 간담회에서 연구진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
-
[단독] 현무-4는 한국형 벙커버스터, 지하 300m 北요새도 파괴
지난 3월 시험 발사한 현무-4(가칭)가 운동 에너지를 이용한 지하 벙커 파괴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현무-4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3월 24일 충남 태
-
"훈련 왜 보도돼 북한 반발 샀나" 靑 추궁 받은 軍의 낙담
이미 진행된 군사훈련에 북한이 반발하고 나서자 청와대가 경위 조사에 나섰던 것으로 나타났다. 군사훈련이 보도돼 북한이 반발하자 청와대가 군 관계자들을 불러 이를 문제 삼았다는 것
-
北보다 못하나···현무-4 탄도미사일 2발중 1발 불발 굴욕
지난 3월 사거리와 탄두 중량을 늘린 신형 현무-4(가칭) 탄도미사일의 첫 시험 발사가 이뤄졌다. 그러나 당시 2발의 미사일 중 1발만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
-
“北, 평양 인근 새 미사일 시설 거의 완공…ICBM 수용 가능”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한 건군절 열병식에 등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왼쪽)과 지난해 11월 29일 육군이 발사한 현무-2 탄도미사일. 연합뉴
-
군사비밀 은밀한 그곳, ADD···영화처럼 '드론떼' 1000대 온다
‘태권 브이’ 로봇은 찾을 수 없었다. 지난달 24일 찾은 국방과학연구소(ADD) 얘기다. 이곳은 전략무기를 개발하는 연구소다. 존재 자체도 군사비밀인 ‘비닉’ 무기를 연구하
-
천록·해치·거북…해학 넘치는 돌짐승 만나러 궁궐로 가자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4) 모든 사악한 것들이 궁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다는 의미를 가진 상상의 동물 천록. [중앙포토] 사람들은 물길을 건너기
-
광화문이 본래 위치서 14m 뒤로 삐딱하게 틀어진 사연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2) 서울 사람들에게 궁궐은 가깝고도 멀다. 늘 가까이 있으니 무심해지고, 궁궐에 가본들 크게 감흥도 없다. 궁궐에 들어가 여기
-
韓 F-35A 스텔스기 비난했던 北, 이번엔 핵잠수함 도입 트집
한국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도입을 집요하게 비난해 왔던 북한이 이번엔 원자력 추진 잠수함(핵잠수함) 도입을 트집 잡았다. F-35A 때와 마찬가지로 ‘9·19 남북군사합의
-
北매체들 “南미사일훈련, 핵잠수함 계획…군사합의 배치되는 나쁜행동”
남측 자유의 집. [사진공동취재단] 북한 매체들은 22일 한국군 당국자들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미사일 사격훈련과 원자력 추진 잠수함 확보 구상에 대해 “공공연한 군사적 도발”이
-
文정부 자주국방 새 버전···평양만? 베이징·도쿄에도 견제구
무기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첫 단계가 소요제기다. ‘OOO한 이유 때문에 OOO한 전력이 필요하다’는 형식이다. 그런데 올해 소요를 제기해야 하는 이유로 ‘북한의 위협’에 한가
-
“한국군, 일본을 ‘가상 적’으로…지소미아 파기는 숙명이었다"
“한국이 일본을 ‘가상의 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소미아(GSOMIA·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는 숙명이었다.” 군사평론가인 다오카 슌지(田岡俊次) 전 아사히신문 편집위원이
-
[시론] 전작권 전환, 시간이 아니라 조건이 문제다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북한의 잇따른 신형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도발이 새벽잠을 깨우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검증 연습이 한
-
김정은 만족 '새 무기', 미국 전술지대지미사일과 닮은꼴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무기 명칭이나 특성 등은 언급하지 않은 이 발사체는 미국의 전술 지대지 미사일인 에이태킴
-
“軍, 공격용 미사일 北보다 많아…이스칸데르급 이미 작전 배치”
북한이 지난 5월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훈련에는 '북한판 이스칸
-
[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北 미사일 오로지 한국 노려···우리 방어망으론 못 막는다"
━ 장영근 교수가 말하는 북한 신형 미사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의 궤적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한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550㎏ 무게의 핵탄두를 장착하면 남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