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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시평] 다시 ‘내일은 어제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중앙시평] 다시 ‘내일은 어제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Every nation gets the government it deserves(모든 국가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프랑스 사상가 조제프

    중앙일보

    2017.03.22 02:31

  • [중앙시평] 더 늦기 전에 말을 바꿔야 한다

    [중앙시평] 더 늦기 전에 말을 바꿔야 한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될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다. 정치적인 성향 때문이 아니라 필자가 유학 시절 경험했던 미국 사회의 가치와 수준은 그보다는

    중앙일보

    2017.03.01 01:00

  • [라이프 트렌드] 라이프 신간

    [라이프 트렌드] 라이프 신간

    『인문고전 공부법』쉬번, 중앙북스452쪽, 1만8500원시민사회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문교육’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세인트메리스 대학 영문과 교수인 저자가 인문

    중앙일보

    2017.02.21 00:00

  • [중앙시평] 그럼에도 불구하고 … 문화

    [중앙시평] 그럼에도 불구하고 … 문화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지난해 12월 말 유럽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큰아들은 2월에 입대하고, 둘째는 수능을 막 끝냈고, 그동안 고생한 가족 모두에게 선물이 필요했기에 한 번

    중앙일보

    2017.02.08 01:00

  • [중앙시평] 대의를 위해 18원을?

    [중앙시평] 대의를 위해 18원을?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연구년을 맞아 가족들과 미국에 가서 지내다 2009년 2월에 귀국했을 때의 일이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귀국해 오랜만에 이전에 다니던 초등학교로 돌아온

    중앙일보

    2017.01.17 20:56

  • [중앙시평] 공보다 사가 중요한 이유

    [중앙시평] 공보다 사가 중요한 이유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이제 며칠 남지 않은 2016년 하반기 한국 사회를 관통한 핵심 개념은 ‘공과 사의 구분’이었다. 지난 9월 말 시행된 세칭 김영란법은 공의 영역에 사가

    중앙일보

    2016.12.25 18:38

  • [중앙시평] 제발 국민들만큼만 하자

    [중앙시평] 제발 국민들만큼만 하자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심리학자로서 가장 즐거운 순간 중 하나가 상대방이 “조심해야겠네요. 제 마음을 읽을 수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스스로 위축될 때다. 그때 그냥 아무 말도 안

    중앙일보

    2016.12.04 18:55

  • [마음산책] 심판과 개혁

    [마음산책] 심판과 개혁

    혜민 스님마음치유학교 교장우리나라 대통령의 말로는 왜 그리도 불행한가? 자살을 하거나, 타살되거나, 망명을 하거나, 본인 혹은 측근이 감옥에 간다. 이번 정권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

    중앙일보

    2016.11.25 01:00

  • [중앙시평] 검찰, 굳이 필요한 조직인가?

    [중앙시평] 검찰, 굳이 필요한 조직인가?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1997년 4월 한 대학생이 이태원 햄버거 식당 화장실에서 칼에 찔려 살해당했다. 살해 순간 그 화장실에 있었던 에드워드와 패터슨 중 한 명이 반드시 범인

    중앙일보

    2016.11.13 21:24

  • [중앙시평] 그들이 진정한 보수가 맞나?

    [중앙시평] 그들이 진정한 보수가 맞나?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부모들은 흔히 말한다. 큰애와 작은애, 딱 반반씩 섞였으면 좋겠다고. 자녀들의 서로 다른 장단점, 다르게 부모를 힘들게 하는 성향을 보며 흔히 하는 얘기다

    중앙일보

    2016.10.23 19:14

  • [중앙시평] 만약 유승준의 아버지를 처벌한다면?

    [중앙시평] 만약 유승준의 아버지를 처벌한다면?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2007년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미국 영주권자였지만 한국 국적을 가진 이민 1.5세 조승희가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총 33명이 사

    중앙일보

    2016.10.02 21:37

  • [중앙시평]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중앙시평]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인간의 욕구와 동기를 설명하는 중요한 원리 중의 하나가 항상성(Homeostasis)의 원리다. 항상 유지하고 싶은 평안한 상태가 존재하고, 그 상태에서

    중앙일보

    2016.09.11 21:09

  • [중앙시평] 리더는 갑다운 갑이어야 한다

    [중앙시평] 리더는 갑다운 갑이어야 한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필자를 포함해 많은 교수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학자로서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게 참 어려운 것 같다. 교수 스스로는 물론 사회가 바라는 이상적인 교수상은

    중앙일보

    2016.08.21 18:52

  • [중앙시평] 재미도 의미도 없는 지옥을 팔 수 있나?

    [중앙시평] 재미도 의미도 없는 지옥을 팔 수 있나?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본격적인 휴가철이다. 고속도로는 막히고, 인천공항은 연일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아내와 8개월짜리 큰아들과 함께 멕시코 캉쿤으로 여

    중앙일보

    2016.07.31 20:32

  • [중앙시평] 국민의 모든 선택은 다 이유가 있다

    [중앙시평] 국민의 모든 선택은 다 이유가 있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네 살에서 여섯 살 사이의 아이들에게 마시멜로와 같은 좋아하는 간식이 담긴 그릇을 건넨다. 그리고 지금 바로 그 간식을 한 개 먹을 수도 있지만 만약 15

    중앙일보

    2016.07.11 00:34

  • [중앙시평] 다른 이유에 분노하는 이유

    [중앙시평] 다른 이유에 분노하는 이유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시험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아들은 항상 억울해한다. 가방을 던지며 ‘문제가 이상하다’ ‘선생님이 미쳤다’고 울부짖으며 이상한 문제 몇 개를 보여주면서 얼마

    중앙일보

    2016.06.17 00:29

  • [중앙시평] 넘침은 모자람과 똑같이 나쁘다

    [중앙시평] 넘침은 모자람과 똑같이 나쁘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고등학생인 아들은 최근 생활지도 선생님이 교복에 대한 규칙을 너무 엄격하게 적용한다고 매일 투덜거린다. 하얀 교복셔츠 안에 색깔 있는 반팔티를 입으면 벌점

    중앙일보

    2016.05.30 00:35

  • [중앙시평] 무식하고 무능한 리더도 죄인이다

    [중앙시평] 무식하고 무능한 리더도 죄인이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언제부터인가 교통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그럴듯한(근거 없는?) 조언들이 등장했다. 우선 사고가 나면 차에서 먼저 내리지 말고 가능한 한 핸들에 머리를

    중앙일보

    2016.05.09 00:20

  • [책 속으로] ‘다 맘에 안 들어’ 중2병 걸린 한국

    [책 속으로] ‘다 맘에 안 들어’ 중2병 걸린 한국

    『어쩌다 한국인』을 쓴 허태균 교수. “유례 없는 경제발전을 이뤘으면 지금의 혼란 정도는 치르고 가야 한다. 미래는 희망적으로 본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쩌다 한국인

    중앙일보

    2016.05.07 06:08

  • [책 속으로] ‘다 맘에 안 들어’ 중2병 걸린 한국

    [책 속으로] ‘다 맘에 안 들어’ 중2병 걸린 한국

    『어쩌다 한국인』을 쓴 허태균 교수. “유례 없는 경제발전을 이뤘으면 지금의 혼란 정도는 치르고 가야 한다. 미래는 희망적으로 본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쩌다 한국인

    온라인 중앙일보

    2016.05.07 00:01

  • [중앙시평] 소신은 주장하는 것이지 우기는 것이 아니다

    [중앙시평] 소신은 주장하는 것이지 우기는 것이 아니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소신을 지키는 모습은 언제 봐도 멋있다. 특히 유시진 대위가 그럴 때는 더 멋있다. 지난 8주 동안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

    중앙일보

    2016.04.18 00:02

  • [배명복 칼럼] 질풍노도의 대한민국

    [배명복 칼럼] 질풍노도의 대한민국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지중해의 작은 공국(公國) 모나코는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다. 중위연령(median age)이 51.1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전체 인구를 연령의 크기

    중앙일보

    2016.04.11 18:48

  • [중앙시평] 전권 위임할 편향된 국회의원 고르는 선거다

    [중앙시평] 전권 위임할 편향된 국회의원 고르는 선거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또다시 미워할 사람을 고르는, 아니면 골라놓고 미워하는 전 국민이 함께하는 변태현상의 시점이 4년 만에 돌아왔다. 그 미움의 가학적(자학적?) 특성을 보면

    중앙일보

    2016.03.28 01:16

  • [중앙시평] 알파고가 이긴다면 누구의 승리?

    [중앙시평] 알파고가 이긴다면 누구의 승리?

    허태균고려대 교수·심리학과입신 9단의 이세돌과 구글이 만든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 간 세기의 바둑대결이 이틀 후로 다가왔다. 물론 서울에서 열리기에 우리의 관심이 증폭된

    중앙일보

    2016.03.07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