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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책은 떠오르는 생각대로 그냥 하는 게 아니다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우리가 너무 쉽게 얘기하는 역량·인성·자질·도덕성·성실성과 같은 개인 내적 요인들에 대해서는 그것을 직접 연구하는 심리학에서도 다양한 이론들이 공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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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다 맘에 안 들어’ 중2병 걸린 한국
『어쩌다 한국인』을 쓴 허태균 교수. “유례 없는 경제발전을 이뤘으면 지금의 혼란 정도는 치르고 가야 한다. 미래는 희망적으로 본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쩌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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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럼에도 불구하고 … 문화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지난해 12월 말 유럽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큰아들은 2월에 입대하고, 둘째는 수능을 막 끝냈고, 그동안 고생한 가족 모두에게 선물이 필요했기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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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으로 공유된 가치와 그 확신의 힘
━ 그들의 행복 비결, 노르딕 가치 - 전문가 그룹 ‘애간지’의 북유럽 리포트 : 갈등 없는 사회 스웨덴·핀란드·덴마크·노르웨이·아이슬란드 노르딕 5개국은 언제부턴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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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책의 불완전판매는 괜찮을까?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유학 시절 가장 아쉬웠던 것 중 하나는 한국에서 즐겼던 갖가지 음식 배달 서비스였다. 그중 최고는 역시 비 오는 날에 시켜 먹는 짬뽕이었다. 미국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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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소신은 주장하는 것이지 우기는 것이 아니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소신을 지키는 모습은 언제 봐도 멋있다. 특히 유시진 대위가 그럴 때는 더 멋있다. 지난 8주 동안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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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다른 이유에 분노하는 이유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시험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아들은 항상 억울해한다. 가방을 던지며 ‘문제가 이상하다’ ‘선생님이 미쳤다’고 울부짖으며 이상한 문제 몇 개를 보여주면서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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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전권 위임할 편향된 국회의원 고르는 선거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또다시 미워할 사람을 고르는, 아니면 골라놓고 미워하는 전 국민이 함께하는 변태현상의 시점이 4년 만에 돌아왔다. 그 미움의 가학적(자학적?) 특성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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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왜 우리도 ‘사드 문제’라고 부르나?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아내와의 언쟁에서 이긴 적이 거의 없다. 아무리 잘못한 게 없어도, 분명히 논리적으로 완전무장을 했고, 나름 토론에 자신 있다고 자부하는데도 번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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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다양성과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갈등과 화해 주제 ‘다다콘서트’ 큰 호응
우아커뮤니케이션즈 지난 6일 신한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갈등과 화해를 주제로 열린 ‘다다콘서트’. [사진 우아커뮤니케이션즈] “사회적 갈등, 다름에 대한 해결 방법을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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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다시 ‘내일은 어제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Every nation gets the government it deserves(모든 국가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프랑스 사상가 조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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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다 맘에 안 들어’ 중2병 걸린 한국
『어쩌다 한국인』을 쓴 허태균 교수. “유례 없는 경제발전을 이뤘으면 지금의 혼란 정도는 치르고 가야 한다. 미래는 희망적으로 본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쩌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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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더 늦기 전에 말을 바꿔야 한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될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다. 정치적인 성향 때문이 아니라 필자가 유학 시절 경험했던 미국 사회의 가치와 수준은 그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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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내 한 표가 우리의 미래를 망칠 수 있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얼마 전 투표를 독려하는 공익광고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런 중요한 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말도 안 되고 쑥스럽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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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리더는 갑다운 갑이어야 한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필자를 포함해 많은 교수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학자로서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게 참 어려운 것 같다. 교수 스스로는 물론 사회가 바라는 이상적인 교수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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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들이 진정한 보수가 맞나?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부모들은 흔히 말한다. 큰애와 작은애, 딱 반반씩 섞였으면 좋겠다고. 자녀들의 서로 다른 장단점, 다르게 부모를 힘들게 하는 성향을 보며 흔히 하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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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교우회 등 동문 간 협력관계 조성
대학정보공시센터에 따르면 고려사이버대는 17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신입생 경쟁률이 5년 연속 1위이다. [사진 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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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5분에 1명 자살한다
자살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안상영 부산시장.남상국 대우건설 사장 등 유명인들은 물론 최근 모텔 집단자살 등 일반인의 자살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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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의를 위해 18원을?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연구년을 맞아 가족들과 미국에 가서 지내다 2009년 2월에 귀국했을 때의 일이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귀국해 오랜만에 이전에 다니던 초등학교로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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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자녀와의 공감의 기술」 쌍방향 온라인 라이브 특강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12월 9일(목) 오후 12시 30분, 교내 ST스튜디오에서 학부모를 위한 쌍방향 소통형 라이브 특강 '자녀와의 공감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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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자살장면 너무 많다
15세 이상 국민 5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7명은 드라마나 영화에 자살 장면이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했다. 한국보건사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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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부산
[알림] ◇ 부산 ▧금곡종합사회복지관 한방무료진료 = 북구지역 거주 하는 65세이상 노인 대상 매주 월.수 오전9시30분~11시 332 - 4527 ▧와치종합사회복지관 무료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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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교우회 등 동문 간 협력관계 조성
대학정보공시센터에 따르면 고려사이버대는 17개 4년제 사이버대학 중 신입생 경쟁률이 5년 연속 1위이다. [사진 고려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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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내일은 어제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1월 중순쯤이면 모두들 2016년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이미 세웠을 것이다. 책을 몇 권 읽겠다는 사소하고 개인적인 목표, 매출을 높이거나 물가를 잡겠다는